•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미정 서울 중구의원 대표발의, ‘초등학생 돌봄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23 11:29

“공공이 책임지는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

조미정 중구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발언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조미정 중구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발언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중구의회 조미정 의원(회현·필·장충·다산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 중구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11일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부 개정된 조례는 제명을 ‘서울특별시 중구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로 변경함으로써 초등학생에만 한정적이던 돌봄서비스 대상의 범위를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있는 보육·교육기관에서 보육·교육을 받고 있는 18세 미만의 사람으로 확대하여 규정했다. 또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돌봄통합체계에 필요한 정책 마련과 행정적 지원에 필요한 구청장의 책무를 부여했다.

또한 아동돌봄 통합지원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기본현황 및 정책 전반에 관한 실태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함으로써 돌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취약가정 및 맞벌이가정의 아동이 우선적으로 돌봄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돌봄 부모의 일·가정 양립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번에 조례 통과의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조례안은 중구 최초 주민발안조례로 올해 1월 2311명의 청구인 서명을 받아 중구의회에 접수됐으나,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12조 규정에 의거 청구 요건에 부합되지 않아 상임위원회에서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각하된 바 있었다. 그러나 조미정 의원의 적극적인 대표 발의와 3개월간의 긴 상임위원회 논의 끝에 본회의에 상정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 과정에서 의원과 주민들 사이의 활발한 토론과 협의가 이뤄졌다고 알려져 있다.

조미정 의원은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체계 구축 등, 돌봄 수요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이 책임지는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2 윤판오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 “25개 의회 목소리 하나로” “25개 자치구의회가 각자 목소리를 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함께 목소리를 내야 지방의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이 강요한 말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의 목소리를 모으는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에 선출된 그가 가장 먼저 꺼낸 화두는 ‘의회 간 연대’였다.윤 회장은 인터뷰 내내 권한보다 역할이라는 표현을 강조했다. 지방의회의 권한을 키우자는 주장 역시 의원들의 힘을 키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을 다루는 의회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이라는 설명이다.중구의회에서 주민들과 부딪히며 의정활동을 해온 경험은 그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만들 3 마포구의회 남해석·원성혜·차해영 의원, 관내 현안 해법 촉구 마포구의회 의원들이 통학로 안전과 경의선숲길 부지 문제와 공공영역 노동환경 개선을 잇달아 요구했다.마포구의회는 지난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남해석·원성혜·차해영 의원은 각각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먼저 남해석 의원은 동도중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협소한 폭을 문제로 지적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백범로 일대 통학로는 약 4000명의 학생이 이용하지만 가로수와 조경석 등으로 보도 폭이 약 1.5m에 그친다.성인 두 명이 나란히 걷기 어려운 공간에 많은 학생이 몰리면서 등하굣길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학교 측이 중·고교 등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