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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계양·대장지구 광역교통 도로사업 본격 추진…“선교통 후입주 실현”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31 11:25

인천계양 경명대로 확장공사 위치도./사진제공=LH

인천계양 경명대로 확장공사 위치도./사진제공=LH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계양지구 내 광역교통 도로사업인 ‘경명대로 확장공사’를 연내 착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명대로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인천계양지구 벌말로, 부천대장지구 오정로 등 7개 노선 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30일 입찰 공고한 경명대로 확장공사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에서부터 국도39호선(벌말로)까지 인천 및 부천을 통과하는 경명대로를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공사 예정금액 270억원 규모의 도로 및 교량 확장공사로써 인천계양지구의 주간선 기능을 강화하고, 계양IC 접근성과 인근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공사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36개월)이며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긴급입찰 방식이 적용된다.

LH는 3기 신도시 ‘선교통 후입주’ 실현을 위해 설계단계에서의 지적 오차해소, 약 6개월 사업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로사업 개선안을 경명대로 확장공사에 우선 적용한 바 있다.

이번 시범적용 결과는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도로사업에 전면 반영될 예정이다.

LH는 인천계양지구 경명대로 확장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인천계양지구 국도39호선(벌말로), 부천대장지구 오정로 확장공사 등 총 연장 16.5㎞ 7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국도39호선(벌말로) 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2,530억 원 규모로, 지하차도 및 교량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부천, 서울, 인천, 김포를 통과하는 총 연장 8㎞의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들 구간 중 부천․서울구간(3㎞)에 대해 올해 인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천대장지구의 오정로ㆍ소사로ㆍ고강ICㆍ고강IC 연결도로ㆍ봉오ICㆍ오정IC 총 6개 노선(8.5㎞)에 대해서는 올해 도시관리계획결정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는 등 입주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LH 인천지역본부 서환식 본부장은 “인천계양·부천대장 지구는 전 공구에 걸쳐 대지조성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지조성뿐만 아니라 주택건설도 점점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3기 신도시 조성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만전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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