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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행안부와 협력해 시민안전보험 알림 서비스 ‘동네무료보험’ 개편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29 09:36

행정안전부와 API 연동…실시간 보장 내용 등 정보 제공
카카오페이에서 가입 내역 확인 보험금 청구방법 확인 등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동네무료보험’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동네무료보험’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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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닫기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동네무료보험’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례로는 ▲스쿨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 장해 ▲장마철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고 사망·후유 장해 등으로, 재난 혹은 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있다.

보험에 가입한 지방자치단체에 주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업계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와 API 연동을 진행해 실시간으로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장 내용 및 청구 방법을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개편하고, 청구를 위한 접수센터 전화번호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네무료보험’ 서비스를 실행하면 사용자의 거주 지역을 기반으로 ‘내 동네무료보험‘이 자동으로 나타나고, ‘더보기’ 를 눌러 보다 자세한 시민안전보험 가입 내역을 살펴볼 수 있다. 사용자는 보장 내역과 최대 보장 금액을 파악할 수 있고, ‘청구방법’ 탭을 통해 보험금 청구방법과 구비서류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청구처로 바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거주지 외 다른 지역의 가입 내역 및 보장 내역도 확인할 수 있어, 지역별로 보장하는 항목과 금액 등의 차이도 파악할 수 있다. ‘보장 내역’ 하단에는 어려운 용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용어 사전‘도 제공하고 있다.

전 국민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보험 혜택이지만 아직 인지도는 낮다.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에서 진행한 투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사용자의 절반 이상은 ‘시민안전보험‘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무료로 들어주는 보험에 대해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투표를 진행했고, 총 4만6831명이 참여했다.

이에 ‘모른다‘로 응답한 사용자가 2만6301명으로 56%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나누어 살펴봐도 ‘시민안전보험‘의 존재를 ‘모른다‘고 응답한 비중이 ‘안다‘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를 비롯해 더 많은 국민이 시민안전보험의 존재를 인지하고 실질적인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네무료보험’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계속하여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동네무료보험’ 서비스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에서 ‘동네무료보험’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더 많은 국민들이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인지하고 누릴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카카오페이가 API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이후에도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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