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은 농협 중심의 전국적 농촌 일손돕기 추진함으로써 범국민적 동참을 유도하며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하는 날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제지주 임직원 약 50여명은 만인산 농협 조합장 및 직원과 함께 오전에 토마토를 수확하고 오후에는 마늘 수확과 묶기 작업을 하며 더운 날씨에 인력수급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일손을 보탰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수확기를 맞은 농가에 일손부족으로 인한 근심을 작게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부터 실천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9개 자회사* 임직원들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동참했다.
*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유통, 남해화학, 농우바이오, 농협에코아그로, 농협양곡, 농협무역, 농협물류, 농협식품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