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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청년·최저신용자 금융역량 강화 [금융공공기관 지속가능 경영 앞장]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18 00:15 최종수정 : 2024-03-18 09:02

▲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정책서민금융을 통해 청년과 최저신용자의 금융 역량을 강화해 금융 분야의 ESG 경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금원은 지난해 사회 분야에서 햇살론유스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청년 대상 자산형성상품을 운영해 청년층의 안정적 금융생활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자동이체이력, 상환의지 등 비금융·대안정보를 추가로 반영한 신용평가모델을 기관장 주도로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출시해 신용 하위 10%의 최저신용자를 집중 지원했다.

서금원은 금융거래 정보가 적어 기존 방법으로는 신용점수를 받기 어려운 신파일러의 신용과 상환능력을 보다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서민 특화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고도화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는 비금융 대안정보를 포함해 개발한 서민특화 CSS를 햇살론유스와 햇살론카드에 적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고객 범위를 확대했다.

서민특화 CSS는 기존 방식의 금융정보 외에 금융결제원의 통신·보험료 등의 납부정보와 각종 자동이체 내역, 서금원의 구상채권 납부내역과 신용부채관리컨설팅·금융교육 이수내역·신용평가사의 휴대폰 변동내역 등 개인행태정보·크레파스 대안CB정보·상환의지지수 등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폭넓게 활용한다.

특히 기존 모형에서 서민들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 연체정보의 반영 비중을 대폭 줄이고, 비금융정보 비중을 2배 확대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고 비상임이사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경영제언을 활성화했다. 내부통제 관리체계도 강화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서류 전자화 및 종이없는 상담창구 구축으로 종이 사용을 대폭 축소하고 의류 리사이클링 및 구형PC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경영 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 특화 신용평가모형 등 인프라를 제공해 공공뿐 아니라 민간 분야에서도 서민금융을 통한 ESG경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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