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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영세 중소가맹점 특화 ‘4대 상생금융 패키지' [상생하는 카드사]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11 01:16

▲ BC카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살리고 민생 안정 돕는다. 사진 = BC카드

▲ BC카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살리고 민생 안정 돕는다. 사진 = BC카드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는 지난해 하반기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BC카드는 지난해 9월까지 예정되어 있던 ‘가맹점 대금 입금 기일 단축 서비스’에 최대 1,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투입해 혜택 시기를 연장했다.

가맹점주는 이를 통해 카드거래에 대한 매출전표 매입일로부터 2~3영업일이 소요되던 대금 입금 절차가 하루씩(영업일 기준) 단축돼 보다 빠르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BC카드는 최대 1,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휴일에 관계없이 가맹점 대금을 입금해주는 ‘365 입금 서비스’의 대상 가맹점도 기존 40만여 곳에서 최대 220만여 곳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대상 가맹점주는 주말, 명절 등과 더불어 임시공휴일에도 가맹점 대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더해 BC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BIZ CREDIT’을 통해 중소영세상공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억 규모의 대출 우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사업자 개인 신용도와 더불어 가맹점 사업에 대한 신용도도 통합 평가하는 등 신용평가 모델을 고도화를 통해 BIZ CREDIT 고객사를 여타 금융기관으로 확대해 중소영세가맹점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을 지속 경감시켜 나갈 계획이다

상환여력이 부족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도 리스케줄링(상환 회차 조정), 대환 등을 통해 원금 상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BC카드에 따르면 최대 300억원 규모의 대출 잔액에 대해 상환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기업으로서 중소영세가맹점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BC카드와 제휴한 금융사와 함께 상생금융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C카드는 지난해 9월 주류·푸드 스마트 오더 플랫폼 운영사 ‘보나캠프’ 제휴를 맺고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이 제휴를 통해 ▲겟주 내 결제시스템 도입 협력 ▲멤버십 형태 서비스 공동 출시 ▲가맹점 기반 소비자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 예정이다. 이외에도 BC카드 가맹점 빅데이터 기반으로 소상공인 주류 소매점의 매출확대 및 단골고객 확보 등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KT와 함께 운영하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지류형과 달리 ‘온누리상품권’ 앱에 자신이 평소 쓰던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필요한 금액만큼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개인,법인 모두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1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6월까지 전통시장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상향된 소득공제율을 적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카드 이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상반기 간 기존 40%에서 8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BC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이처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전통상인 및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는 모습이다.

그 결과 BC카드는 2022년 8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올해 1월 기준 만 1년반 만에 누적 충전 회원 수가 226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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