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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유화 애니메이션 '립세의 사계' 단독 개봉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04 10:07

롯데시네마(대표 최병완)가 유화 애니메이션 ‘립세의 사계’를 4일 단독 개봉한다.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대표 최병완)가 유화 애니메이션 ‘립세의 사계’를 4일 단독 개봉한다.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최병완)가 유화 애니메이션 ‘립세의 사계’를 4일 단독 개봉한다.

전 세계 최초로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러빙 빈센트’의 DK 웰치먼, 휴 웰치먼 감독의 신작 ‘립세의 사계’가 개봉한다. 이 작품은 1800년대 말 폴란드 립세 마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야그나와 마을 사람들의 격정적인 욕망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100년 전, 19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폴란드 브와디스와프 레이몬트의 소설 ‘농민’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유화 화가들의 작품을 장면 장면마다 담아냈다.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화가 30인의 명작이 영화 속에서 재탄생하며 흥미로움이 더욱 배가 된다.

또한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19세기 말 폴란드의 작은 마을 립세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야그나가 춤을 추고 있는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의 시작과 끝을 모두 유화로 구성된 ‘립세의 사계’는 실제 배우가 연기하는 장면을 촬영한 뒤 유화로 재구현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를 위해 100명 이상의 페인팅 아티스트들이 투입됐고 완성하기까지 총 25만 시간이 소요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립세의 사계는 오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며,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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