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작구, ‘대림삼거리역 출구 추가’ 타당성 확보…“국토부와 협의 착수”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10 10:31

대림삼거리역 출구 추가 개념도./자료제공=동작구

대림삼거리역 출구 추가 개념도./자료제공=동작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출입구 설치 타당성 확보를 위한 ‘대림삼거리역 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시행한 결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일대는, 2018년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의 사업방식이 재정사업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변경되고, 출입구가 3개소에서 2개소로 축소되면서, 지하철 이용에 상대적 불편과 박탈감을 호소하며 추가출입구 설치를 요청하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이에 과거 서울시가 2020년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출입구 설치에 대한 사업성 분석 용역을 시행하였으나, 높은 설치비용 대비 낮은 사용 편익으로 사업타당성 확보에 실패하였고 사업추진은 동력을 잃은 상태였다.

다만 민선8기 동작구는 추가출입구 설치가 지역주민의 간절한 숙원사업임을 감안해 이 지역 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면서 대림삼거리역 추가출입구 설치에 대한 타당성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 발굴을 위한 대림삼거리역 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금년 1월부터 시행했다. 최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타당성도 확보하는 획기적인방안을 수립해 추가 출입구 설치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구는 이번 개선대책의 핵심을 지난 정부에서 그간 논의되었던 지하 약 70m 깊이의 대심도 터널 및 엘리베이터 설치방식을 탈피하고, 국토교통부와 수차례 협의해 비용이 적게 소요되는 지하 6~8m 깊이의 지하 연결보도 설치방식을 채택했다.

인근 재개발사업 공공기여의 일부를 지하 연결보도 설치공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비사업 추진주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사업 타당성을 높혔다. 지하 연결보도는 깊이 지하 6~8m, 폭 8m, 연장 약 350m 규모이고 무빙워크(Moving walk)를 설치해 보행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2024년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까지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인근 대림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방식)을 도입해 철도 수송수요를 높이며, 공공기여에 반영하는 등 국토교통전문가 구청장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다.

지하 연결보도는 보행전용 시설로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날씨 등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주변 개발사업과도 연계해 유동인구의 증가 및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지상부의 보행자와 자전거 등의 충돌사고를 완화시키고 여유공간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어 지상부를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무르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역할도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향후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신속하게 지하 연결보도 설치·보행환경 개선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유동균 마포구청장, 어르신 1000명과 한마당 큰잔치 참석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 구청장은 23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2026년 마포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했다.마포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샌드아트와 공감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가수 황민호·소유미·양지원과 이상호·이상민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했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2 마포구의회, 소속 의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마포구의회가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지난 22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이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다. 이 강사는 4대 폭력의 개념과 특성을 설명하고 일상생활과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교육에서는 각 폭력 유형에 대한 3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확보 방안 논의 노성철 서울시의원이 동작구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27년도 서울시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서울특별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22일 오후 5시30분 동작구청에서 열린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동작구청이 지역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서울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청장과 관계 국·과장들도 참석해 사업별 현황과 향후 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논의된 2027년도 시비 요구액은 모두 81억5500만원 규모다. 상도1동과 사당3·4·5동 등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주요 사업은 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