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포구, 반찬공장 첫 삽…'어르신 효도밥상' 사업 확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26 17:20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밥상 급식기관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밥상 급식기관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을 더 확대해나가기 위한 ‘효도밥상 반찬공장’ 건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식사와 함께 안부 확인, 건강 체크를 실시하여 노인층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관리함은 물론, 함께 하는 식사와 대화, 산책을 통해 노인 고독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지난 4월, 7개 효도밥상 급식기관과 독거노인 16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구는 지난달 전체 동으로 범위를 넓혀 17개소의 효도밥상 기관을 운영 중에 있다.

구는 현재 500여 명의 어르신이 주6일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안부 확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평균이용률이 90%에 달해,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대상자 확대 요청 또한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급식 조리와 식사 공간을 위한 별도의 급식소를 확충하는 것은 대규모의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기 때문에, 마포구는 보다 적은 예산으로 수혜대상자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급식조리센터를 만들어 국과 찬을 운송‧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구민 누구나 친숙하고 쉽게 인지하도록 급식조리센터의 명칭을 ‘효도밥상 반찬공장’이라 짓고, 반찬공장 건립에 앞서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도시락 제조업체의 시설 견학을 통해 철저한 사전검토를 마쳤다.

26일 망원 빗물펌프장에서는 효도밥상 홍보단과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주민들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효도밥상 홍보단장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아나운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도밥상 반찬공장’ 착공식이 열린다.

구는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 기존 망원 빗물펌프장 내 관사를 활용해 연면적 142.36㎡ 규모의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으로, 우선 오는 10월까지 관사 내부의 부분 철거와 철골조 보강공사를 실시한 후 본격적인 건물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11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반찬공장 건립으로 예산을 절감하면서 효도밥상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을 보살필 것”이라며 “효도밥상 운영과 반찬공장 건립을 위해 힘쓴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과 효도밥상 후원자, 홍보단, 봉사단의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이 어르신 대표 복지 정책으로 마포를 넘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토스증권·넥스트증권, 해외주식 기술 반출 공방…경찰 수사서 엇갈린 판단 토스증권과 넥스트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관련 기술 반출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경찰이 전직 개발자와 넥스트증권 측에 엇갈린 판단을 내렸다.토스증권은 전직 개발자의 소스코드 반출과 넥스트증권 측의 기술 활용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전직 개발자 1명에 대해서만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송치했으며, 넥스트증권과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이번 사건은 증권업계에서 개발 인력의 이동과 핵심 기술의 보호, 영업비밀 관리 문제가 맞물린 사례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이 분쟁의 중심에 놓이면서 증권사 간 기술 경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업비밀 침해 2 마포구, 저연차 공무원 경미한 실수 교육·봉사로 대체 서울 마포구가 저연차 공무원의 경미한 업무상 실수에 대해 주의·훈계 처분 대신 교육이나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마포구는 임용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업무 경험이 부족한 신규 공무원이 실수로 인한 처분 부담을 덜고,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이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제도 적용 대상은 임용 5년 미만 공무원 가운데 자체감사에서 주의 또는 훈계 처분을 받은 직원이다. 대체처분은 1회에 한해 허용된다. 다만 동일한 감사에서 여러 건의 처분을 받았다면 교육이나 봉사활동 한 번으로 대체할 수 있다.금품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과 복무점검 위반 3 동작구,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주요 사업 예산 확보 논의 동작구가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에 나섰다.동작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동작갑·을 지역위원회와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오전 9시 동작갑 지역위원회, 오전 11시 30분 동작을 지역위원회와 각각 진행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과 최기일 동작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요 당직자, 구청 공무원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동작구의 주요 사업 추진과 국·시비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동작갑 지역에서는 ▲용양봉저정 일대 한강타워 건립 ▲노량진 청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