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6개월 수익률 평균 5.8%…적립금액 1.1조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19 16:49

23년 2분기 기준…초저위험 적립금 多
적립금 상위 신한·국민·하나은행 順
6개월 초저위험 2.26%·고위험 8.88%

2023년 상반기 기준 디폴트옵션 6개월 수익률 / 자료제공=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2023.07.19)

2023년 상반기 기준 디폴트옵션 6개월 수익률 / 자료제공=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2023.07.19)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제도 두 번째 공시인 6개월 수익률이 평균 5.8%로 집계됐다.

디폴트옵션 적립금액은 1조1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19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2분기말 기준 디폴트옵션 상품 판매·운용실적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승인을 받은 41개 퇴직연금 사업장의 296개 승인상품 중 2023년 6월말 31개 사업자의 223개 상품이 판매·운용되고 있다.

총 적립금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1분기 대비 8000억원 증가했다. DC(확정기여형) 제도 3006억원, IRP(개인형퇴직연금) 제도 8013억원이다.

위험 분류 별로, 초저위험이 9393억원으로 가장 많고, 저위험 806억원, 중위험 488억원, 고위험 332억원 순이다.

퇴직연금사업자별 디폴트옵션 적립금 상위 10개 기관을 보면 DC형과 IRP 합산 기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 IBK기업은행, 대구은행이다.

운용 중인 상품의 6개월 수익률 평균은 약 5.8%로 집계됐다.(연 환산 11.6%)

이는 설정 후 6개월 이상된 디폴트옵션 상품의 개별 수익률을 산술평균한 값이다.

1분기에 이어 목표수익률(1년 수익률 6~8%) 대비 높은 수익률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위험등급별 평균 수익률(6개월)은 초저위험 2.26%, 저위험 4.23%, 중위험 6.09%, 고위험 8.88%이다.

본인의 디폴트옵션을 지정한 가입자 수는 약 200만명(DC 97만명, IRP 103만명)이다.

운용 가입자 수는 6주 대기 후 디폴트옵션 상품을 운용한 가입자와 옵트인(Opt-In, 디폴트옵션 상품을 직접 운용 지시) 가입자를 퇴직연금사업자가 구분 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 완비된 후 공시(중복제거)를 예정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기준 디폴트옵션 6개월 수익률 / 자료제공=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2023.07.19)

2023년 상반기 기준 디폴트옵션 6개월 수익률 / 자료제공=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2023.07.19)

이미지 확대보기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분기마다 디폴트옵션 상품의 주요 정보를 공시한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도입된 디폴트옵션 제도는 1년간의 사전 준비 등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 2023년 7월 12일 본격 시행되었다.

지난 1년간 41개 금융기관의 296개 상품이 승인되고,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제도 운영 사업장의 76%인 22만 4000개소가 규약변경 등을 완료하였다. 금융기관 전산 구축도 완비되었다.

고용노동부와 금감원은 "디폴트옵션이 현장에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기관 등과 협력하여 규약 미변경 사업장 등이 관련 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용노동부·금감원·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디폴트옵션 상황반을 상시 운영해서 구체적인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투자증권, 최대 9000억원 자본확충…종투사 진입 추진 한화투자증권이 최대 9000억원 규모 자본 확충을 결정하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을 추진한다. 대형사 반열로 도약하고, 디지털 자산 선도 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장병호 대표 "외형 성장 넘어 디지털 금융 혁신 주도"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화투자증권 측은 "재무건전성 제고와 종투사 진입 및 디지털자산 선도 금융사 도약을 위한 자본확충"이라고 설명했다. 유상증자 5000억 원은 최대주주인 한화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의 모회사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방식으 2 JB금융, 동종사 웃도는 금리 제시로 신종자본 1000억 발행 JB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김기홍)가 1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으로 수요예측은 10월 1일 진행되며, 발행일은 같은 달 13일이다.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발행 후 5년이 지나면 발행사가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돼 있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금리는 5년마다 재조정되며, 재조정 금리는 5년 국고채 민평 평균에 발행 당시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한다. 희망금리밴드는 연 5.20~5.90%로 제시됐다.공동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DB증권이 맡았으며, iM증권과 신영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조달자금은 차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되는데, 이중 600억 원은 오는 12월 11일 만기가 도래하 3 증권 유관기관, 3년간 1조원 세컨더리 펀드 조성…“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증권 유관기관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을 뒷받침하고, 벤처기업의 투자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한다.한국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은 벤처기업의 원활한 투자 회수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증권 유관기관, 벤처 회수시장에 1조원 공급이번 펀드 조성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정책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각 기관은 내부 의사결의를 거쳐 출자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증권 유관기관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유동성 부족을 겪는 벤처기업의 투자 회수를 지원하고, 혁신 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