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최대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와 제휴 "쇼핑 할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일본 최대 할인 잡화점 ‘돈키호테’와 제휴를 맺고, 탑승객 대상으로 쇼핑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이날부터 일본 돈키호테에서 1만 엔(세금 불포함)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기존의 면세 할인 혜택(최대 10%) 외에 추가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6월 2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현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탑승객들의 여행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