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핀크, 7월 대환대출 출시 앞두고 고객 신용대출 '진단'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0 09:54

마이데이터 · 신용평가데이터 분석
신용대출 평균금리 저축銀 가장 높아

핀크가 마이데이터 이용자들의 신용대출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2023.06.20 /사진제공=핀크

핀크가 마이데이터 이용자들의 신용대출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2023.06.20 /사진제공=핀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핀크가 다음 달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대출진단' 서비스를 통해 마이데이터 이용자들의 신용대출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20일 핀크(대표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이용자들의 전체 대출 중 신용대출은 40%를 차지, 1인당 신용대출 보유수는 2.03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권별 비중은 은행이 46.3%를 가장 높았다. 이어 ▲저축은행 34.2% ▲카드론 9.9% ▲캐피탈 9.6% 순이다. 신용대출 평균잔액은 ▲은행 1500만원 ▲저축은행 1100만원 ▲캐피탈 1000만원 ▲카드 860만원을 기록했다.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은행을 제외한 3개 기관 모두 고금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이 16%로 가장 높았고 ▲캐피탈 15.3% ▲카드론 14% ▲은행 8.3%이 뒤를 이었다.

은행 신용대출 평균금리도 높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 공시자료 기준 5대 은행이 지난 4월 취급한 신용대출의 평균금리인 5%대보다 약 3%포인트(p) 높은 8%대를 기록했다.

마이데이터 고객 중 신용점수 950~1000점 사이에 위치한 고신용자의 저축은행 평균금리는 14.76%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점수대의 은행 차주의 평균(5.6%)보다 9.16%p 높은 수치다.

핀크는 다음달 초 데이터 분석 기반의 '대출진단'을 앞세운 대환대출 플랫폼을 출시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고도화해 이용자의 채무를 360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용자의 채무상황과 유사한 집단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정확한 대출 진단 및 처방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핀크는 ▲1금융 7곳 ▲2금융 25곳 ▲캐피탈 8곳 ▲카드4곳 총 47개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은 상태다. 130여개 대출 상품을 비교해 최적의 조건을 찾을 수 있는 대출비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금리가 정점을 찍고 햐향세를 보이는데 핀크 마이데이터 신용대출 데이터 분석 결과 많은 소비자들이 평균보다 높은 이자를 내고 있다"며 "마이데이터로 고객의 채무상태를 정밀 파악하고 이를 타인의 신용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맞춤형 대출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상장 후 新동력 '미래금융' 베팅…스테이블코인·AI 투자 확대 [디지털자산 新경쟁]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가 상장 이후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고 미래금융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동안 케이뱅크의 성장 공식이 업비트 제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자산 고객 유입과 비대면 여신 확대에 가까웠다면, 앞으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결제망과 AI 운영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모습이다.원화·유로 스테이블코인 연계…해외송금 실험 확대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스테이블코인이다.케이뱅크는 한국과 유럽 은행권이 공동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협력 프로젝트 ‘판게아(Pangea)’에 참여한다.판게아는 국내 은행권과 EU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 2 임종룡號 우리금융, 디노랩부터 IPO까지…스타트업 ‘원스톱 성장금융’ 완성 [생산적금융 대전환]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디노랩부터 CVC 펀드, 벤처투자, 프리IPO, 기업공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성장금융’ 구조를 전면에 내세웠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기조가 은행권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금융은 단순한 대출 공급을 넘어 스타트업의 초기 고객 확보, 사업모델 검증, 후속 투자, 해외 진출까지 연결하는 그룹형 모험자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우리금융은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생산적 금융이 그리는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2026 WFR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출신 기업 5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수익·신뢰 제고 '본격화'···키워드는 '고객기반' [202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필요로 하기 전에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제시한 핵심 메시지는 ‘고객’이었다.상반기 전략회의에서 생산적 금융, 고객중심 솔루션, AX·DX, 전사 혁신, 신뢰 확립이라는 5대 방향을 제시했다면, 하반기에는 이를 ‘Wide & Deep’이라는 고객 전략으로 압축했다. 더 많은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기존 고객과의 관계는 더 깊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하반기 조직개편과 인사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슈퍼SOL추진단 ▲고객마케팅부 ▲정보보호부 등을 신설했고, 적합한 인재를 배치하며 고객기반 확대와 AI 기반 플랫폼 경쟁력, 정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