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적금’이 1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웰뱅워킹적금’은 걷기만 해도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헬스케어 적금 상품이다. 우대금리는 최소 100만보에서 최대 500만보까지 달성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00만보 달성 시 1%p ▲200만보 달성 시 3%p ▲300만보 달성 시 4%p ▲400만보 달성 시 6%p ▲500만보 달성 시 8%p가 지급된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과 ‘WELCOME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은 7%를 제공했다. 8회 이상 당행 입출금 통장으로 자동이체 납입 시 1.8%p를, 적금 신규일부터 계약상 만기일 전일까지 입출금통장 평잔 50만원 이상 시 1%p를 추가 지급한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6.3%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인터넷, 스마트뱅킹, 모바일브랜치, SB톡톡으로 가입 시 0.1%p를 제공한다. 사회적배려대상일 경우 월 불입금 50만원까지 2.6%p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의 ‘웰뱅든든적금’은 6%를 제공했으며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5.5%를 제공했다.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은 5.1%를 제공했다.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과 하나저축은행의 '파란 하늘 정기적금',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은 5%를 제공했다. 고려저축은행의 '보고파 정기적금'과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적금' 등은 4.8%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