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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한화단기국공채펀드', 파킹자금 투자처 주목

기사입력 : 2023-03-30 12:15

1년 기간 수익률 3.03% 기록
"안정적 단기자금 운용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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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화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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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한화단기국공채펀드'를 '파킹자금' 투자처로 제시하고 있다.

30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한화단기국공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의 1년 기간수익률(3월 28일 기준)은 3.03% 수준이다.

‘한화단기국공채펀드’는 무위험채권(국채, 재정증권, 통안채: 신용등급 RF)에 주로 투자하여 신용위험이 낮고 보유채권 평균 잔존만기를 6개월 수준으로 유지하여 가격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단기 자금운용 투자처로 활용되는 머니마켓펀드(MMF)보다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채권 만기가 짧아 금리변화에는 둔감하지만 신용등급이 높은 국공채에 투자해 긴축이 장기화된다고 해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만기가 짧은 단기채권에 투자하여 금리 변동으로 인한 가격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국공채 투자로 안정적 수익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기준금리 인상 시 채권 가격은 기계적인 하락을 보이기는 하지만 단기채의 경우 보통 떨어진 가격으로 인한 손실보다 그 동안의 이자수익이 크다.

안정성을 바탕으로 초과 수익 여력이 있다. 무위험채권에 더해 특수채 및 우량크레딧채권(AA-이상) 투자로 초과 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예금처럼 일정 기간 자금이 묶이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시점에 환매 가능하고 환매 수수료도 없다.

연이은 은행 위기 등 긴축 부작용으로 시장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채권펀드가 ‘파킹자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정훈 한화자산운용 국내채권운용1팀장은 “고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한화 단기국공채펀드는 투자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유동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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