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S일렉트릭, 세계 최대 스마트에너지 전시회서 혁신 솔루션 대거 공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15 12:57

LS일렉트릭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과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도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에 동시 참가한다.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과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도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에 동시 참가한다. /사진=LS일렉트릭.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닫기구자균기사 모아보기, 김동현)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열리는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에 동시 참가해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독보적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과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도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에 동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양대 전시회에 ‘에너지의 모든 것’을 테마로 ▲SST(솔리드스테이트 변압기 ; Solid State Transformer) 기반 전기차 충전플랫폼을 최초 공개하고 ▲차세대 모듈형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솔루션 ▲EV 릴레이(Relay) ▲DC 전력기기 토털 솔루션과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사업 전략 등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의 SST는 단순히 전기를 변압하는 역할을 하는 일반 변압기와 달리, 전력반도체가 적용돼 변압은 물론 직류(DC)-교류(AC) 간 변환도 가능한 변압기다. 충전 효율은 향상되는 동시에 별도의 전력변환장치 설치 역시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교류(AC)를 사용하는 일반 전력계통과는 계통과 달리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등은 직류(DC)를 사용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소에는 별도의 전력변환장치가 구축돼야 하는데, SST를 사용하면 설치 면적은 최대 40%, 무게는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LS일렉트릭 SST 기반 전기차 충전 플랫폼은 적용 사이트의 ESS 충방전, 충전기 전력사용량 등의 데이터를 측정•수집•분석할 수 있어 시간별 요금제 적용, 충전량 제어 등을 통해 전력에너지 시장 효율성, 안정성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산업용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ESS 플랫폼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도 공개했다.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를 앞세워 ESS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일본,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까지 130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8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을 통해 약 302GWh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LS일렉트릭은 특히 일본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ESS 시장은 정부 차원의 탈탄소 2050 선언, RE100 실현 등을 위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50년 일본의 계통안정용 ESS 설치 규모는 지금보다 약 40% 이상 확대되고, 빌딩, 공장 등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적용되는 BTM(Behind The Meter) ESS 설비용량도 약 69GWh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일본 정부가 발주한 계통안정용 ESS 구축 13개 프로젝트 가운데 2건을 국내 기업 최초로 수주해 큐슈(2MW*8MWh 규모)와 홋카이도(2MW*8MWh 규모)에 설치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에너지 분야 독보적 혁신 기술과 사업역량을 글로벌 고객들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시장 확대로 탄소중립 무역 장벽을 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AI는 지금 비상 상황"…일감도, 이익도, 현금도 말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양산 준비에 현금을 쏟아붓는 사이 재무 부담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자로 2조 넘는 비용이 빠져나갔고, 그 빈자리를 메운 총차입금은 1년 반 만에 2.9배인 2조9801억 원으로 늘었다. 곳간을 다시 채워줄 신규 수주는 상반기 연간 목표의 6.0%에 그쳤고 영업이익률도 1년 새 3.5%p 내려앉았다. 방산 수출 호황 속에서도 KAI는 일감과 이익, 현금이 동시에 말라가고 있다.KAI는 항공기 설계부터 엔진·항전장비 등 구성품 통합, 시험평가까지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는 국내 유일 완제기 체계종합업체다. 전투기·훈련기·헬기를 독자 개발해 양산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곳은 국 2 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이날 오후 2시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21%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K㈜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의 기업가치가 실 3 '물류맨' 최원혁號 HMM, 취임 후 12조 투자…장기 선대 승부수 HMM이 '물류맨' 최원혁 사장 체제에서 대형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화물을 싣는 벌크선, 항만 설비까지 함께 넓히고 있다.이는 컨테이너 운임 흐름에 실적이 좌우돼 온 HMM이 거점과 지선을 촘촘히 엮고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물류기업에 가까운 구조를 갖추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투자HMM은 지난 20일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새로 짓고, 2800TEU급 3척과 1700TEU급 1척 등 피더선 4척을 사들인다. 신조선 8척은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맡는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HD현대삼호가 6척(1조4397억 원), HD현대중공업이 2척(4799억 원)을 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