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반값 치킨 열풍' 일으킨 홈플러스, 식품 매출 2배 뛰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1 16:32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5개점 식품 매출 54%↑

1일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델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1일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델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지난해 '반값 치킨 열풍'을 주도한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델리 매출 성장에 힘입어 식품 전체 매출을 2배 키웠다. 올해도 신제품 출시 및 기존 메뉴 리뉴얼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델리 품목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6월30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델리 전체 매출은 전년비 약 44%, 품목별로는 후라이드류 67%, 샌드위치/샐러드와 요리류가 각 141%, 191% 신장했다.

성장 비결은 '트렌드 선도'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이른바 '반값 치킨'이라 불리는 당당치킨을 출시해 대형마트 델리 열풍을 일으켰다. 당당치킨은 지난해 6월30일 출시한 이후 약 7개월간 누적 판매량 200만 마리를 돌파했으며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라인으로만 약 145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외에도 샌드위치·샐러드, 초밥, 요리류 등을 아우르는 델리 라인업 전반을 재정비해 ‘홈플식탁’ 브랜드를 론칭하고 1, 2인 가구를 겨냥한 ‘지금한끼’ 브랜드를 확장함으로써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이에 홈플러스는 급등하는 외식 물가와 ‘런치플레이션’에 대응해 ‘맛성비(맛+가성비)’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객 호응에 힘입어 초복·말복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 7월에는 개점 전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홈플러스 델리의 성공은 식품 카테고리 전체 성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먹거리 품목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대폭 강화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식품 매출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5개점(매출 신장률 상위 5개점)의 식품 매출이 전년비 약 54% 늘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장점을 집약해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강서점의 식품 매출은 약 102%, 즉 2배 이상 뛰었다.

홈플러스는 올해도 지금한끼 덮밥 3종 신규 출시와 초밥 10여 종 품목 리뉴얼 등을 통해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는 “차별화된 먹거리로 포진한 홈플러스 식품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라며, “매일 ‘신선한’ 상품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마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종로구서 노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과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 후원금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를 나누고 퀴즈와 틀린그림찾기, 다트, 탁구공 옮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 2 코레일, 대전역서 마임 공연…철도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에서 마임 공연을 열고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코레일은 16일 오후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인 10월 17일을 앞두고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철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도 담았다.이날 공연에는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인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참여했다. 단체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은 별도 입장 절차 없이 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배우들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으로 3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토지 이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