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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스튜디오 IPO 철회에 9%대 급등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4 16:12

'알짜' 게임 자회사 상장 제동에 주가 상승
코스피 2%대↑ 코스닥 4%대↑…환율 2.8원↓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닫기조계현기사 모아보기)가 14일 자회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IPO(기업공개) 철회 소식을 타고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9.44% 오른 3만8250원에 마감했다.

최근 카카오그룹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는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장중 한때 4만750원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수급을 보면, 이날 개인이 카카오게임즈를 55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34억원), 외국인(-30억원)은 카카오게임즈를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 코스닥 순매도 상위 종목 7위는 카카오게임즈였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 게임 개발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전날(13일) "현재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국내외 상황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동대표주관회사 및 공동주관회사와의 협의 하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공시했다.

당초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이달 말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하고 내달 청약과 증시 입성을 계획했는데 철회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고평가 지적뿐 아니라 카카오 계열사 중복 상장 등에 논란이 일은 점 등이 부담이 되었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추후 상장 일정을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68포인트(2.30%) 상승한 2212.55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3640억원), 외국인(261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6200억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20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65포인트(4.09%) 상승한 678.24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1830억원), 기관(145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3400억원)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원, 코스닥 5조16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내린 1428.5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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