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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상품개발 프로세스 디지털 전환 박차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0 09:51

AI 차세대 상품개발 목표

NH농협생명은 사업 추진 핵심 파트너로 메인라인을 선정하고 AI 기반 상품개발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사업 추진 핵심 파트너로 메인라인을 선정하고 AI 기반 상품개발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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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상품개발 프로세스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사업 추진 핵심 파트너로 메인라인을 선정하고 AI 기반 상품개발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이번 디지털 전환의 핵심 목표를 ▲상품개발 프로세스 혁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관리 시스템 수립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의 차세대 상품개발 방법론 기반 수립 3가지를 꼽았다.

현재 상품개발 단계에서는 ▲기초문서 관리 ▲보험료 계산 ▲기존 상품 개정 및 갱신 작업 등에 막대한 인력이 투입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보험 상품의 특성상 수십년간 지속 관리해야 하는 상품이 누적되어 투입 인력과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도입하는 메인라인 MCP(Micro Cube Platform)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 가능한 업무가 상당 수 늘어난다. 상품개발 및 개정 건수 증가에 따른 업무 부담 경감을 이루고 신상품 개정 및 갱신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개발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화된 모든 자료와 산출물은 자사 내부망 업무 포탈을 통해 NH농협생명 모든 부서에 가장 최신의 자료로 공유된다. 상품개발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노동 집약적인 업무 대신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 기획 및 개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생명 상품개발부 담당자는 "향후 IT 기술을 활용해 보험상품 기초서류의 모든 핵심 정보에 대해 텍스트 마이닝, 자연어 처리, 병합, AI 딥러닝을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신상품 개발 시 담당 직원이 사업 최적화 시뮬레이션만 수행하면 AI가 문서 작성 등 그 외 모든 작업을 진행한 후 개발원과 연계하여 내부 결재 및 공시까지 자동으로 동작하게 하는 시스템 구축도 가능한 시기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은 1차 DX(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을 6개월 내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후 2, 3차 단계에서는 ▲맞춤형 약관 자동 제작 ▲IFRS17용 데이터 자동 추출 ▲보험금 청구 시스템 자동화 등 순차적으로 완성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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