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농협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검찰, 경찰 기관사칭 및 카카오톡 지인사칭을 통한 개인정보 탈취 등의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를 안내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12신고센터와 농협 콜센터 전화번호를 기재한 보이스피싱 예방 스티커를 통장에 부착해주어 피해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부평농협 이상원 조합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어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어 항상 경각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부평농협은 고객님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