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산농협, 추석명절 맞아 정(情) 나눔 지속 전개

[인천 이동규 기자] 농협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지난 7일 인천축산농협(조합장 홍순철)과 함께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쌀 1,000kg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이강영 인천농협 지역본부장, 홍순철 인천축산농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교통장애인협회 및 지체장애인협회, 이주여성단체 등 5개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홍순철 인천축산농협 조합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코로나19와 물가급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만 국회의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인천농협과 인천축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