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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고객은 근본”…우리은행, 금융 취약계층 지원 준비 중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4 06:00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지난 22일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지난 22일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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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이원덕닫기이원덕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 은행장이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전 임직원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슬로건은 ‘위 챌린지! 위 체인지!(WE CHALLENGE! WE CHANGE!)’으로 전 임직원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리딩뱅크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1부에서는 ‘상반기 KPI 우수 영업점 시상식’을 시작으로 2부 ‘혁신과 도전 다짐의 장’을 통해 조직문화 컨설팅 진단을 공유하고 CEO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은행이 되기 위해 올바른 윤리의식과 이를 정립할 수 있는 강한 제도를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우리은행은 전체 본부 부서의 모든 업무를 단위별로 세분화해 다층적인 점검을 실시했고 준법감시실 확대·재편을 통해 본점 및 영업점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또한 윤리의식 결여 직원에 대한 즉각적 후선 배치 등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 행장은 “조직문화 컨설팅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완전 민영화 이후 새로운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인사제도의 혁신, 고객 중심의 성과관리, 일하는 문화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양방향 소통과 리더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자율, 열정, 자존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은행은 고객을 근본으로 해야 하며 사회적 어려움과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고객이 필요로 할 때 힘이 돼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리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신용·성실상환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 금리가 6%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이자금액으로 대출원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와 무주택 청년들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상품, 청년 사업가들을 위한 재기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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