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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현장에 은행 미래 있다…방문 이어갈 것”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5 10:59

지난 1일 취임 100일 맞아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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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지난 1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원덕닫기이원덕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 은행장이 전국 곳곳에서 고객과 만나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원덕 은행장은 취임식 직후 가장 오래된 거래처와 방문 고객 수 최상위 지점인 수유동 금융센터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0일간 65개 거래처, 42개 영업그룹 및 지점을 직접 방문했다.

취임 당시 이 행장은 고객·직원과 가까이 지내며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이 행장은 현장 방문 시 기존 수직적인 당부 위주의 일방적 소통이 아닌, 상석 없이 원탁 테이블에서 격의 없는 토론과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다고 알려졌다.

또한 현장으로부터 청취한 다양한 의견이 본점 정책 수립 시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고 있다.

그는 직원들에게도 “영업현장이 즐거워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객에게 진실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월에는 고객패널인 ‘우리 팬(Woori Fan)리포터’ 10명을 본점에 초청해 패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객 의견을 즉시 업무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은행 내 MZ세대 혁신 리더그룹인 ‘InnoThink(Innovate+Think의 합성어)’ 60명을 집무실로 초대했다. 이들에게 이 행장은 “언제든 편하게 은행장에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 6월에는 영업점에서 근무 중인 행원급 20명을 본점에 초대해 ‘우리원탁’을 실시하며 젊은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 행사를 가졌다.

이 행장은 “고객과 현장을 방문할수록 은행 경영에 대한 생생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고객과 현장에 은행의 미래가 있다는 취임 시 믿음이 더욱 강해져, 앞으로도 계속 현장 방문을 이어 나가겠다”며 “고객을 방문할 때마다 우리 직원들의 칭찬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은행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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