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증권, 1분기 영업익 2847억원…전년비 32%↓[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2 17:38

세전이익 2726억원·지배주주 순이익 1918억원
"금리인상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로 비우호적"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이만열)은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4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2.1%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은 272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91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31.8%, 34.1%씩 줄었다.

별도 기준 순영업수익은 5753억원을 기록했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는 국내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전체 수수료 수익은 감소(-13.1%)했다.

그러나 해외 주식 예탁자산 규모가 24조 9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000억원 늘었다.

금융상품 판매수수료는 6.1% 감소했으나, 연금 잔고도 1조원 증가한 2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기반(Fee-Based) 수익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기업금융 부문은 인수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중심으로 전 부문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

기업금융 부문 수수료 수익은 전분기보다 91.7% 늘었다. 채무보증 수수료는 81.4%, 인수주선수수료와 PF/자문수수료가 각각 전분기 대비 169.6%, 47.4%씩 증가했다.

기업여신 수익도 22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2% 증가하면서 IB부문은 총 1287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운용손익의 경우 글로벌 금리 상승에 따른 불안정한 시장 상황 및 파생결합 상품 시장 위축으로 전체 운용손익은 감소(-22%) 했으나 우량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반영됐다.

기타 연결 기준 해외법인 세전순이익은 30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10조3000억원, 누적 연환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7.38%를 기록했다.

주주환원정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0년 회기부터 이뤄졌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의 연장선 상에서 올해도 자사주 2000만주에 대한 소각을 단행했으며, 자사주 1000만주(약 857억원)에 대한 매입을 1분기에 시작해 지난 4월 중순에 완료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해 주식 소각 등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코로나19 지속과 금리인상 기조로 변동성이 확대된 글로벌 증시 속에서 올해 영업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9부 능선 넘어…증선위 통과 메리츠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진출 9부 능선을 넘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했다. 향후 금융위 정례회에서 인가 확정 시, 국내 9호 사업자가 된다.'마지막 주자' 메리츠증권도 발행어음 초읽기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증선위는 전날 열린 제16차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메리츠증권의 인가안은 지난 4월 증선위 심의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돌연 제외된 바 있다. 이화전기 신주인수권부사채(BW) 불공정거래 혐의에 따른 검찰 수사, 영업점 운영 실태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 등이 이어지면서 시간이 소요됐다. 금융당국은 최근 수사 및 검사 경과 등에 따라 메리츠증권 2 이승우 “美 장기금리 5% 넘어서면 한국 증시, ‘AI 투자비용’까지 봐야” 미국 장기금리가 5%를 넘어서는 환경에서는 한국 증시를 바라볼 때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까지 살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글로벌 자금조달 비용 상승이 AI 투자 부담으로 이어질 경우 한국 증시의 핵심 업종인 반도체 기업의 투자 지속성과 실적 전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한국금융신문 ‘머니무브 2026’ 포럼을 앞두고 미국 금리와 한국 증시의 관계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이 센터장은 최근 미국 장기금리가 5%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에 대해 “연간 5%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굳이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을 3 금감원, 신용융자·미수거래 개선 추진…'빚투' '레버리지' 관리 지속 금융감독원이 개인투자자 대상의 신용융자, 미수거래 등 관련한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빚투(빚내서 투자), 레버리지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한 촘촘한 관리도 지속할 방침이다.'과도한' 레버리지 투자 축소 중점금감원은 17일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금감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추진성과 및 과제 관련해서 이같이 밝혔다.향후 추진과제로 금융투자, 자본시장 부문 관련해서 세밀한 변동성 관리를 통한 자본시장 신뢰도 및 투자자 보호 강화를 제시했다.빚투·레버리지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세밀한 변동성 관리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예컨대, 시장상황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