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동관, 韓美 태양광 선도 나서…한화솔루션, 고효율 탑콘 생산라인 3800억 투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2 16:19

‘인터솔라 2022’에서 발표 “국내 5.4GW 생산 확보, 미국 1.4GW 공장 건설”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 부문 사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 부문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등)이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 부문 사장(사진)을 상징하는 태양광 생산라인 투자를 집행한다. 한국과 미국에서 3800억 원을 투자, 고효율 탑콘(전하선택형 태양전지, TOPCon : Tunnel Oxide Passivated Contact)셀 생산 라인 구축을 통해 양국 태양광 시장 선도에 나섰다.

한화솔루션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2022’에서 한국과 미국에 약 3800억 원을 투자, 고효율의 탑콘 셀·모듈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탑콘셀은 현재 현재의 태양광 전지 모듈 대비 약 25% 효율이 높은 제품이다.

지역별로는 올해 국내에서 1824억 원, 내년 1012억 원을 진천공장에 투자해 탑콘셀 생산 라인 등을 구축한다. 국내에서 태양광 셀 라인에 투자하는 것은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회사채 발행을 진행, 투자 자금을 조달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5.4GW 셀 생산량을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탑콘 셀을 생산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도 약 2000억 원을 투자, 1.4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생산한 탑콘 셀을 활용한 고효율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현지에 구축하는 것. 해당 공장은 내년 상반기 생산이 목표다.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태양광 사업자로서 국내에서는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기술 기반의 제품을 양산할 것”이라며 “미국에서는 현지산 제품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양국의 태양광 전지(셀)-모듈 밸류체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2022’에서 한국과 미국에 약 3800억 원을 투자, 고효율의 탑콘 셀·모듈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2022’에서 한국과 미국에 약 3800억 원을 투자, 고효율의 탑콘 셀·모듈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진=한화솔루션.

이미지 확대보기


이번 투자로 한화솔루션은 미국에서 기존의 1.7GW를 포함해 미국 내 단일 사업자로서는 최대인 3.1GW의 모듈 생산능력을 확보, 미국 태양광 시장 리더 위치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 태양광 부문인 한화큐셀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주거·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3년 연속 주거·상업용 태양광 시장 1위를 석권하고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수 년째 1위를 유지하는 것은 주력 제품군인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했다”며 “태양광 제품에서 심미성을 높인 것이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에서 호응을 얻은 이유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메이플’‧‘아크’ 쌍끌이 넥슨,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지적재산권)의 견조한 성장과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가 유지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견조한 성적을 기록했다.넥슨은 하반기 주요 스테디셀러 IP의 확장과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모멘텀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넥슨재팬(일본법인, 본사)은 13일 2026년 상반기 및 2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상반기 매출 2조5603억 원, 영업이익 8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17%, 13%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2분기 실적은 매출 1조1390억 원, 영업이익 2943억원을 기록했 2 HMM, 2Q 영업익 전년比 52%↑…성수기 조기 도래에 운임 반등 HMM이 성수기 조기 도래에 따른 운임 반등으로 2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은 컨테이너 부문 원가 부담과 3분기 공급망 리스크가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13일 HMM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020억 원, 영업이익 3541억 원, 당기순이익 4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833억 원, 영업이익은 850억 원 늘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52%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6조1207억 원, 영업이익 6232억 원, 당기순이익 76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조4774억 원 대비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471억 원 대비 26% 줄었다.SCFI 15% 상승…성수기 조기 도래로 반등 3 팬오션, 부채비율 100% 넘어서…포트폴리오 확장 본격화 영향 팬오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성장한 가운데, 부채비율은 2020년대 들어 처음으로 100%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월 SK해운으로부터 사들이기로 한 원유수송사업 인수 작업이 본격화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관련 자산·부채가 반기 재무제표에 반영되기 시작한 영향이다.실적 우상향했지만 SK해운 원유수송사업 인수로 부채비율 증가실적은 증가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137억 원, 영업이익은 19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9%, 영업이익은 57.4% 늘어난 수치로, 해운 시황 강세와 곡물사업 매출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최근 분기 실적도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