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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쥬시쿨·요구르트 등 일부 유제품 가격 인상…최대 6.7%↑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3 13:56

빙그레 "모든 제품 제조원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

쥬시쿨, 요구르트, 따옴 제품 모습./ 사진제공 = 빙그레 홈페이지

쥬시쿨, 요구르트, 따옴 제품 모습./ 사진제공 = 빙그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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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쥬시쿨, 요구르트 등 일부 유제품 가격을 최대 6.7% 올린다.

빙그레는 유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 품목은 작년 유제품 가격 인상에 반영되지 않은 품목이다.

가격 인상 내용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쥬시쿨 6.7%, 요구르트 4.7%, 따옴 5.5% 등이다.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CVS 기준 쥬시쿨 930ml는 1400원에서 1500원, 요구르트 280ml는 1300원에서 1400원, 따옴 730ml는 2980원에서 3150원(소매점 기준)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빙그레는 지난 1월에도 투게더, 메로나 등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을 올린바 있다.

빙그레는 “작년부터 이어져 온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거의 모든 제품의 제조원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히며 “비용 절감 등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고자 했으나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산 관련 제반 비용 상승까지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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