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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러시아·우크라 긴장 완화에 3대지수 상승…우버 6%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3-30 08:23

러-우 5차 평화협상 '진전'에 위험선호 일부 회복
다우 0.97%↑ S&P500 1.23%↑ 나스닥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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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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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이 진전을 보였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긴장감이 다소 완화되고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8.30포인트(0.97%) 상승한 3만5294.1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08포인트(1.23%) 상승한 4631.6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4.73포인트(1.84%) 상승한 1만4619.64에 마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5차 평화협상이 건설적이었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됐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이날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 뒤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으로 원유 등 상품시장이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부담이 하강하고 나스닥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3포인트(3.72%) 하락한 18.90로 나타났다.

업종 별로 보면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 곡선을 그렸다.

종목 별로는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샌프란시스코 택시를 서비스에 포함시키기로 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6.96% 상승한 37.19달러에 마감했다.

물류업체 페덱스는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프레드 스미스가 CEO직을 내려놓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전 날보다 3.7% 상승한 238.57달러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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