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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동복 선점' 신세계百 강남점, ‘베이비 디올’ 국내 최초 오픈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6 11:49

MZ세대 부모 늘며 럭셔리 아동복 선호… 지난해 수입 아동 매출 32% 신장

베이비 디올 매장 사진./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베이비 디올 매장 사진./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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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이 강남점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키즈 버전인 ‘베이비 디올’ 매장을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다음달 센텀시티점에도 문을 열어 프리미엄 아동복 수요를 선점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베이비 디올’ 매장을 국내 단독으로 신세계 강남점에 선보여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 10층에 선보이는 베이비 디올은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운 브랜드다. 유모차, 신발, 의류 등 신생아부터 10대 청소년까지 겨냥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특히 디올만의 고급스러운 소재인 까나쥬와 뜨왈드 주이 패턴을 이용한 드레스,니트, 코트 제품을 판매하며, 디올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유명한 디올 오블리크 패턴의 유모차도 선보인다.

신세계는 이번 강남점 베이비 디올 오픈에 이어 다음달 15일 센텀시티점 6층에도 문을 열며 프리미엄 아동복 수요를 선점할 예정이다.

최근 자신에게 아낌없이 소비하는 성향의 MZ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자녀를 위해서도 과감하게 지갑을 열고 있다. 출산율은 줄어들었지만, 한 자녀 가정이 늘면서 하나뿐인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우도 늘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지난해 아동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5.0% 신장했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수입 아동 매출은 32.4% 증가했다.

강남점은 몽클레르앙팡, 버버리 칠드런, 겐조키즈, 펜디 키즈,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 봉통 등 내로라하는 해외 패션 아동복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신세계는 새 학기를 받아 유·아동 의류 및 가방 등 잡화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신규 매장을 오픈해 봄맞이 쇼핑을 나선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담당 조인영 전무는 “MZ세대 부모 고객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아동복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베이비 디올 매장을 단독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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