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ELS 시장 조기상환 추이, 유럽증시가 관건 전망"- 유안타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2 09:21

우크라이나 사태가 유럽 증시에 '직격탄'
전체 ELS 발행금액 80% Eurostoxx50 관련

자료출처= 유안타증권 리포트(2022.03.02) 중 갈무리

자료출처= 유안타증권 리포트(2022.03.02) 중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향후 ELS(주가연계증권) 시장의 조기상환 추이는 유럽증시가 관건이 될 전망으로 분석됐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에서 "유럽증시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3월에는 대규모 조기 상환 실패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ELS시장의 조기 상환 추이는 유럽증시가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그동안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 관련 ELS는 대부분 조기 상환에 성공했다.

ELS 기초자산에 홍콩H와 KOSPI200지수가 포함되지 않은 Eurostoxx50 관련 ELS의 조기 상환율은 1월까지 90%를 상회했지만 2월에 70.5%로 떨어졌다.

S&P500 지수는 6개월 전 주가의 95%를 이탈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Eurostoxx50 지수는 2월 말에 6개월 전 주가의 95%를 하회하고 있다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가 유럽 증시에 보다 강한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문제는 EuroStoxx50 관련 ELS 발행 금액이 매우 크다는 점"이라고 지목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유럽 증시에 직격탄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ELS 발행 금액의 80% 수준이 Eurostoxx50 관련 ELS다.

정 연구원은 "따라서 추가로 유럽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 3월부터는 조기상환 실패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심리적 충격은 완화되고 있지만 경제적 충격은 아직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의 주시가 필요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홍콩H의 조기상환은 증가하고, KOSPI200의 조기 상환은 감소했다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KOPI200과 홍콩H 지수는 급락 후 낙폭이 제한되는 모습 보여 관련 ELS 조기상환 실패 우려감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병철호 한양증권, PB 인재 ‘직접 키운다’…채용 방식도 변화 김병철 대표 체제의 한양증권이 인재 확보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해 현장에서 육성하고, 업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검증한 뒤 정식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한양증권은 채용연계형 PB 인턴 11명을 선발하고 최근 일주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과는 다르다. 인턴들에게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등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13주간 실제 영업현장에 배치해 PB 업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을 채용 판단에 활용한다.입문교육을 마친 11명은 다음 주부터 여의도PWM센터, 송파RM센터, 안산프리미어센터, 인천프리미어센터 등에 배치된 2 미래에셋, 코빗 인수 후 500억원 유상증자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이후 5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미래에셋 편입 후 첫 자본확충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7만8614주(주당 발행가 4961원)를 신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이번 유상증자는 디지털엑스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자본 확충이다. 신주는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전량 인수하며, 납입기일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이번 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상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미래에셋 3.0 바탕 디지털자산 ‘속도’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인수와 관련한 3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출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원장은 지난 1년 간 예방적 금융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감독원의 고유한 역할을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합해 증시 불공정거래 척결 등에 감독 역량을 집중했다.반환점을 돌아 앞으로는 현재 감독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민생금융범죄 예방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또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감독 측면 지원 등 임무도 거론된다. '숙원과제' 자본시장 특사경 도입 이끌어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취임 이래 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을 기존 ‘사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