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투자증권 "현대차, 2분기부터 의미있는 생산 회복 재개로 최대 실적 예상"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2 08:44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약 131조원, 약 8조6000억원으로 최대 실적 전망

사진제공=현대차.

사진제공=현대차.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차에 대해서 올해 사업계획 및 생산추이를 고려할 때 2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생산 회복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오른 29조5037억원, 영업이익은 37.1% 상승한 1조7193억원(영업이익률 5.8%)으로 기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생산 차질로 인해 외형성장이 뒷받침되지 못한 것이 수익성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했다.

그는 “판단생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4분기 글로벌판매(출고)가 95만2000대로 2분기(97만8000대)에 미치지 못했고,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판매(도매)도 약 86만대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 4분기 기말환율이 1186원으로 3분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마감되면서 판매보증충당금 환입이 이뤄지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기존대비 영업이익 전망 하향 요인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올해는 생산 안정성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공급 차질 요인이었던 반도체 수급 이슈 및 코로나19 영향은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될 것”이라며 “생산 안정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부터 성공적 신차효과 및 전기차전용플랫폼(E-GMP) 글로벌 론칭효과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도매) 가이던스는 약 432만대로, 부진한 중국 사업을 제외하면 올해 글로벌 판매는 약 393만대로 추정된다”라며, “이는 연결기준 사상 최대 판매 규모로, 글로벌 수요는 견조한 반면 재고는 약 1개월 수준에 불과하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131조원, 약 8조6000억원으로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3분기 영업익 157억원…"고객 기반 지속 확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의 올해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다만 국내외 주식 거래 둔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주식 거래대금 감소 여파…분기 실적 주춤카카오페이는 3일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2026년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60%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3분기에는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수익)은 746억원을 기록했다.다만 서비스 다변화에 힘입어 고객 기반과 2 포스코퓨처엠, 이자보상배율 1.03배...공모채 1000억 투심 향방은?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엄기천)이 은행 대출을 갚기 위해 공모채 시장을 찾는다.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4일 수요예측을 거쳐 12일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 한도 내에서 증액도 가능하다.공모희망금리는 개별민평 평균에 ±0.30%p를 적용해 제시했다. 대표주관은 KB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5곳이 공동으로 맡았다.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 등 3개 신용평가사 모두 AA-(안정적)로 평가했다. 포스코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반영돼 자체 신용도보다 한 노치 높은 등급을 받았다.조달 3 토스증권·넥스트증권, 해외주식 기술 반출 공방…경찰 수사서 엇갈린 판단 토스증권과 넥스트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관련 기술 반출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경찰이 전직 개발자와 넥스트증권 측에 엇갈린 판단을 내렸다.토스증권은 전직 개발자의 소스코드 반출과 넥스트증권 측의 기술 활용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전직 개발자 1명에 대해서만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송치했으며, 넥스트증권과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이번 사건은 증권업계에서 개발 인력의 이동과 핵심 기술의 보호, 영업비밀 관리 문제가 맞물린 사례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이 분쟁의 중심에 놓이면서 증권사 간 기술 경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업비밀 침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