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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WM 강화·디지털 투자환경 대응' 조직개편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9 18:30

대표이사 직속 ICT그룹 신설
여성 리더 등 임·부서장 발탁

사진제공= 하나금융투자

사진제공= 하나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닫기이은형기사 모아보기)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디지털본부와 CIO조직을 통합한 대표이사 직속 ICT그룹을 신설했다.

또 WM전략본부, Club1추진실 등을 신설했다. 자산관리(WM)부문을 강화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조직을 정비했다.

하나금융투자가 29일 사업 경쟁력 확대, 인프라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 시장 확대와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해 기존 상품 중심에서 마케팅 등 업무 중심 조직으로 전환해 손님, 채널별 특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 WM전략본부, Club1추진실 등을 신설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채널 다양화로 고액자산가 시장도 확대해 나간다.

디지털본부와 CIO조직을 통합한 대표이사 직속 ICT그룹을 신설했다. ICT그룹은 마이데이터 등 기존 디지털 비즈니스 강화는 물론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선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통합된 조직을 통해 다양한 IT 개발과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또 손님 자산 운용 효율화를 위해 분산됐던 기능과 조직을 통합해 손님자산운용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손님자산운용본부는 신탁, 랩 등 상품 운용과 관련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OCIO(외부위탁운용관리)사업에 진출하고자 OCIO팀을 신설했다.

IB(투자은행)그룹은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확대를 위해 구조화금융본부 등을 신설, 확대하고 일부 조직을 재정비했다. 또 인사, 혁신 등 경영 혁신 가속화를 위해 관련 부서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변경하고, 독립 운영을 통해 기능 강화는 물론 혁신 활동의 지속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인사에서 여성 리더, 젊은 인재 등 차세대 임·부서장을 발탁했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WM부문을 강화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조직을 정비했다"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여성 리더와 젊은 인재의 전진 배치를 통해 조직 내 새로운 혁신과 활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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