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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년 연속 도시정비 4조클럽 가입 저력…5조원대 진입도 가시권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9 10:53

강남 ‘대치선경3차 가로주택정비’에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적용

대치선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대치선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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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 핵심 입지인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4조 385억원으로 2년 연속 4조 클럽에 가입했다.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66표 전체 득표(득표율 100%)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치선경3차아파트는 지난 2014년 수직증축 리모델링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인근 상가를 포함한 3,568.80㎡ 부지를 통합 개발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사업성을 높여 지하 7층, 지상 18층, 총 68가구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대치 선경3차아파트에 가로주택사업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한 ‘디에이치 대치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실적 / 자료제공=현대건설

2021년 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실적 / 자료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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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9일 시공사 선정 예정인 산본 개나리13단지 리모델링사업(당사분 2198억원)에도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단독 입찰해 수주를 앞두고 있고,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2616억원 규모),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3053억원 규모),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4490억원 규모),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1850억원 규모) 등 수주시 수주액 5조원 돌파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직 연내에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는 사업지들이 1조원 이상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과 5조 클럽 가입,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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