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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탐색부터 계약까지…비대면 계약 서비스 ‘다방싸인’ 개시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6 09:11

직관적이고 명료한 부동산 계약 프로세스 제공…사용자 편의성 향상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은 부동산 비대면 계약 서비스 다방싸인을 지난 13일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다방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은 부동산 비대면 계약 서비스 다방싸인을 지난 13일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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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다방이 부동산 원스톱(one-stop)서비스에 한발 더 다가섰다.

15일 국내 대표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 부동산 비대면 계약 서비스 다방싸인을 지난 13일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다방싸인은 임차인과 임대인, 중개사가 비대면을 통해 부동산 임대차, 전세 계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기존 다방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다방 앱 하나로 매물 탐색부터 계약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다방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사용자들이 매물 상태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360도 VR, 3D VIEW, 평면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방을 구하는 임차인들이 가장 궁금해 할 수압과 배수 상태, 수납장 등 모든 옵션의 내부 사진, 방의 실측 크기 등도 동영상과 VR을 통해 확인 가능케 한다.

부동산 계약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감사추적인증서(TSA), 이중암호화 시스템 등으로 계약서의 위·변조 가능성을 차단하고 비대면 계약서에 일련번호 및 추가 코드 확인을 부여해 진위여부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게끔 한다.

다방싸인은 부동산 계약을 100%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임차·임대인, 중개사 모두 별도의 공동인증서 없이 간편 본인확인 서비스(PASS) 인증절차를 통해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원하는 방을 탐색하고 계약을 진행하는데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소비자입장에서는 편의성을, 중개사입장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어 큰 장점을 갖는다.

다방 관계자는 “다방싸인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많은 공인중개사사무소와 임대인으로부터 이용 요청이 접수되고 있다”며 “순차적으로 비대면 계약이 가능한 매물등록을 확대하고 서비스 최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계약 서비스로 온라인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간 다방은 다소 보수적이었던 기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프롭테크 산업을 새롭게 이끌어나갈 프로토타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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