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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원화 ESG 채권 후순위채 2600억원 발행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1 15:20

신한은행, 원화 ESG 채권 후순위채 2600억원 발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2600억원 규모의 원화 ESG 후순위채권(녹색채권,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물이다. 발행금리는 10년 만기 국고채 민평금리에 0.49%포인트를 가산한 2.84%(고정)이다.

신한은행은 당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다. ESG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관 투자자 등의 참여 속에 투자 모집금액의 1.6배에 가까운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 금액을 100억원 증액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후순위채권 4000억원 발행에 이어 이번 발행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신한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이 15b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기자본 확충으로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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