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 성과중심 대대적 '세대교체' 인사…운용 최창훈·벤처 김응석 부회장 승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3 16:36 최종수정 : 2021-11-03 18:24

증권 19개 부문 중 13개 부문 대표 신규
증권 부문 대표 평균연령 50세로 낮아져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성과주의에 입각한 대대적인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의 19개 부문 중 13부문의 대표가 신규 발탁됐다. 부문대표 평균 연령이 기존 54세에서 50세로 낮아졌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가 부회장 승진 발령됐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적극적 세대교체와 함께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미래에셋그룹은 3일 주요 계열사 경영진에 대한 발탁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 2총괄 16부문을 5총괄 19부문으로 개편했다. 총괄 중심의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영업부문의 확대, 리스크관리 강화 및 관리부문의 효율에 초점을 뒀다.

이번 조직개편은 IB, 연금 등 주력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WM의 혁신과 디지털전환을 적극 추진하며, 트레이딩과 PI를 세분화해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신설된 경영혁신총괄 및 경영지원총괄은 각각 책임경영 하에 전사적 혁신과 효율적 지원서비스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 IB총괄을 복수로 운영해서 사업영역별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 IB 도약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증권 19개 부문 중 13부문의 대표가 신규 발탁됐는데 특히 영업부문은 능력중심의 과감한 발탁이 부각됐다. 부문대표 평균 연령이 기존 54세에서 50세로 대폭 낮아져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고 미래에셋그룹 측은 설명했다.

후속되는 본부장 및 팀장, 지점장 인사에서도 이와 같은 과감한 발탁과 세대교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최창훈 부회장과 이병성 부사장을 선임했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최승재 대표이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은 김희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차세대 리더 후보 중 신임대표이사 및 부문대표를 발탁해 선제적으로 변화를 추진했고 40대 부문대표도 대거 기용됐다는 게 특징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로 부문대표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했다. 총괄임원의 책임과 권한을 부문대표에게 대폭 이양함에 따라 부문대표는 해당사업부문의 최종 의사결정권자로 활동한다.

운용 조직은 6총괄 6부문대표 18부문장 체제에서 5총괄 23부문대표 체제로 개편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핵심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벤처투자본부를 3개의 본부 체계로 개편했다. 각 조직단위의 독립적인 경영강화와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투자심사, 사후관리, 회수로 이어지는 투자업무 사이클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의 가속화, 신성장/벤처투자 강화를 통한 핵심 경쟁력 차별화 도모를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그룹은 현재 15개국 34개의 해외법인 및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어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탑티어 IB를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적극적 세대교체를 통해 역동적, 수평적 조직 문화를 강화해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젊은 인재를 발탁했다"며 "또 전문성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그룹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9부 능선 넘어…증선위 통과 메리츠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진출 9부 능선을 넘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했다. 향후 금융위 정례회에서 인가 확정 시, 국내 9호 사업자가 된다.'마지막 주자' 메리츠증권도 발행어음 초읽기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증선위는 전날 열린 제16차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메리츠증권의 인가안은 지난 4월 증선위 심의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돌연 제외된 바 있다. 이화전기 신주인수권부사채(BW) 불공정거래 혐의에 따른 검찰 수사, 영업점 운영 실태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 등이 이어지면서 시간이 소요됐다. 금융당국은 최근 수사 및 검사 경과 등에 따라 메리츠증권 2 이승우 “美 장기금리 5% 넘어서면 한국 증시, ‘AI 투자비용’까지 봐야” 미국 장기금리가 5%를 넘어서는 환경에서는 한국 증시를 바라볼 때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까지 살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글로벌 자금조달 비용 상승이 AI 투자 부담으로 이어질 경우 한국 증시의 핵심 업종인 반도체 기업의 투자 지속성과 실적 전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한국금융신문 ‘머니무브 2026’ 포럼을 앞두고 미국 금리와 한국 증시의 관계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이 센터장은 최근 미국 장기금리가 5%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에 대해 “연간 5%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굳이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을 3 금감원, 신용융자·미수거래 개선 추진…'빚투' '레버리지' 관리 지속 금융감독원이 개인투자자 대상의 신용융자, 미수거래 등 관련한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빚투(빚내서 투자), 레버리지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한 촘촘한 관리도 지속할 방침이다.'과도한' 레버리지 투자 축소 중점금감원은 17일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금감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추진성과 및 과제 관련해서 이같이 밝혔다.향후 추진과제로 금융투자, 자본시장 부문 관련해서 세밀한 변동성 관리를 통한 자본시장 신뢰도 및 투자자 보호 강화를 제시했다.빚투·레버리지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세밀한 변동성 관리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예컨대, 시장상황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