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권, 코로나19 신용 회복 지원 시행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2 09:40

코로나19 기간 중 전액 채무 상환한 개인 대상
해당 연체 이력 정보 공유 및 활용 제한 예정
신용정보원 “해당 제도로 다수 신용 회복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용 회복 지원 대상 조회 홈페이지 운영 예시./사진=한국신용정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용 회복 지원 대상 조회 홈페이지 운영 예시./사진=한국신용정보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금융권이 오늘(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개인사업자에 관한 신용 회복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이날부터 코로나19 기간에 해당하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 중 발생한 연체 채무가 성실히 전액 상환된 경우, 해당 연체 이력 정보의 공유‧활용이 제한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신용평가사(CB) 및 신용정보원이 이번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연체 이력 정보 공유‧활용을 제한 처리한다.

이는 지난 8월 금융권 공동 ‘코로나19 신용 회복 지원 협약’ 체결에 따른 조처다. 대상자의 경우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금융권 신용 회복 지원으로, 코로나19 기간 동안 연체가 발생해 상환한 차주 중 올 9월 기준 개인 대출자 약 206만명과 개인사업자 약 16만3000명의 연체 이력정보 공유가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나이스(NICE) 신용평가 기준으로 개인은 평균 32점 신용점수 상승(평균 672점 → 704점), 개인사업자는 평균 0.6등급(평균 7.9등급 → 7.3등급) 신용등급 상승을 기대한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해당 지원 대상자의 카드 발급과 신규대출 등 금융 접근성이 보다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지원 대상 연체 상환기간이 올해 말까지인 점을 감안할 때, 상기 지원 대상자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소비자가 각 CB사와 신용정보원에서 이번 신용 회복 지원 대상 세부 요건을 확인하고, 지원 대상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각 CB사 등의 홈페이지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본인 조회 내용에 이상이 있을 경우 언제든 신용정보원 고객센터 등에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착붙'으로 간편결제·AI 구독 집중…'멤버십 50%' 생활소비 공략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재편에 나섰다. 세분화된 소비영역을 공략해 카드 이용을 늘리고 이를 앱·계좌 거래로 연결하기 위해 범용 할인·캐시백에서 생활밀착형 혜택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두 번째 PLCC '착붙 신한카드'를 통해 이 같은 흐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편결제와 인공지능(AI) 구독, 멤버십·쇼핑 등 생활영역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 과정도 카카오뱅크 앱·계좌와 연결했다. 단순히 제휴카드 수를 늘리기보다 고객 소비 목적에 맞춰 결제상품의 역할을 세분화하는 전략이다.'착붙' AI·구독 혜택 집중…생활 특화 차별화착붙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2 박상진號 산업은행 1년, 성장산업 17.9조 지원·한계사업 1.38조 재편 ‘투트랙’ [금융공기업 이슈] ‘돈이 필요한 곳에 돈을 대는 것’을 넘어 성장할 산업은 키우고, 경쟁력을 잃은 산업은 재편하는 역할까지 맡겠다는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색깔이 지난 1년 사이 한층 짙어졌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9월 취임한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있다.산은 최초의 내부출신 회장인 박 회장은 취임 당시 첨단전략산업 지원과 중소·벤처 및 지방산업 육성, 전통산업의 생산성 제고와 산업구조 재편을 산은이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분야로 꼽았다. 취임 1년이 지난 현재 이 같은 구상은 국민성장펀드 17조9000억원 승인·결성, 250조원 규모 ‘KDB NEXT KOREA’ 가동, 대산·여수 석유화학 구조재편 금융지원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다.지난 1년간 산은의 행보가 3 성장펀드 17.9조·장기빚 27만명 소각…이억원號 금융위 1년 성과는 [금융공기업 이슈]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첫날부터 금융지주 회장들을 불러 모아 ‘생산적 금융·소비자 중심 금융·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주문했던 이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금융권 자금의 물길을 첨단산업으로 돌리는 한편, 장기연체자와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도 크게 확대했다.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자금 집행과 수혜자 숫자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이억원 체제 첫해의 가장 뚜렷한 성과로 꼽힌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첨단산업 투자부터 장기연체채권 소각, 청년 자산형성 지원까지 성장과 포용이라는 두 축에서 대규모 정책금융이 실제 현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다만 가계부채와 부동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