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케이카, 일반청약 경쟁률 최고 40.81대 1…증거금 3668억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1 18:21

10월 13일 코스피 입성 예정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 사진=케이카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 사진=케이카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K Car(케이카)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을 마무리했다.

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전체 공모 주식 1346만4231주 중 25%에 해당하는 336만6058주에 대해 일반인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최고 40.81대 1로 마무리됐으며, 이날 평균 경쟁률은 8.72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참여 건수는 8만9492건, 증거금은 3668억원이 모였다.

케이카는 앞서 코스피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공모가를 2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조2000억원 수준이다.

케이카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 신뢰를 구축하며 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더해 ‘3일 책임 환불제’, ‘즉시 결제 시스템’, ‘당일배송’ 등 고객 중심의 편의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케이카의 지난해 매출액은 2019년보다 11.6% 늘어난 1조323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1% 증가한 376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9.8% 증가한 91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1.8% 늘어난 385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실적은 특히 온라인 채널이 견인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약 2003억원에 불과했던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약 4210억원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케이카는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을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대 ▲온라인 자산 강화 ▲시세 서비스 고도화 등을 목표로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내 중고차 시장 내 선두주자의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공모 청약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와 기업가치 상승을 최우선으로 두고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카는 오는 10월 1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B증권, 1조원 유상증자 결정…"IMA 등 미래 성장사업 기반 확보" KB증권이 1조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올해 초 KB금융지주로부터 7000억원 규모 증자로 '실탄'을 지원받은 뒤 추가 자본확충이다.증자가 완료되면 자기자본이 8조원 중반대로 올라설 예정이다.'IMA(종합투자계좌) 4호'를 겨냥한 사업 추진도 본격화할 방침이다.연초 이어 추가 자본확충 '질주'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은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이다. 납입일은 오는 7월 23일이다.KB증권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환과 확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모험자본 공급을 통한 생산적 금융 역할 2 “이제 ‘계좌 없는 사람’이 없는 시장…1억 계좌 시대의 역설”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식계좌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단순한 신규 투자자 유입이라기보다 기존 투자자들의 계좌 분산이 확대되면서 구조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전 증권사의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1억877만개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 수(약 5000만명)를 기준으로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1인당 2개 이상 수준을 보유한 구조다. 다만 실제 투자자 수 증가라기보다 증권사별 계좌 분산, 이벤트 참여, 세금·연금 계좌 분리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이제 주식계좌는 선택적 투자 수단이라기보다 급여통장·연금계좌와 함께 개인 금융 시스템의 기본 구성 요소로 자 3 채권시장 ‘가격 결정권’ 재편…미래에셋·SK 제외, 리딩·흥국 진입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수익률 보고 증권사를 새로 선정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 구도가 다시 조정됐다.특히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이 제외되고 리딩투자증권과 흥국증권이 새로 포함되면서, 대형 증권사라고 해서 예외가 없는 채권시장 평가 체계가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금융투자협회는 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8개사와 함께 리딩투자증권, 흥국증권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은 보고회사 명단에서 제외됐다.업계에서는 이번 변화를 단순한 순위 조정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