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카드 ESG경영 행보…채권부터 도전 골든벨까지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21 12:00 최종수정 : 2021-09-21 12:06

2차례 걸친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사회공헌 및 친환경 측면 ESG 활동 지속

▲ 사진 :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 사진 :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사회적 책임이 기업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세계적으로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물결이 일고 있다.

금융권 전역에 ESG경영이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삼성카드도 공익적 가치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우선 ESG 채권 발행에 앞장섰다. ESG 채권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2018년 1조5000억원이던 국내 ESG 채권 발행액은 2020년 39조3000억원으로 지난 3년간 2520% 급증했다.

국내 ESG 채권 시장이 커지자 삼성카드는 중소가맹점 금융지원과 친환경 차량 금융서비스 등의 자금 활용 계획을 제시하며, 작년과 올해에 걸쳐 2차례의 ESG 채권 발행을 단행했다.

지난해 12월 ESG 경영 컨트롤 타워인 사무국을 설립하고 10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ESG 채권을 처음 발행했다. 지난 19일에는 5년 만기 200억원, 7년 만기 300억원, 7년 3개월 만기 500억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올 3월에는 카드업계 최초로 ESG 방식의 외화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 외화 ABS는 부동산과 매출채권, 유가증권 등과 같은 유동화 자산을 기초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기업의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과 자금 조달을 다양화 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외화 ABS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ESG 경영 활동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치며, 평균 5년 만기인 총 3억달러(한화 약 3567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올해 5월에는 ESG 주요 전략방향 수립과 결정을 담당하는 'ESG 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했으며, 지난 6월에는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획득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준에 따라 환경문제와 위험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최고 수준 인증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ESG 측면의 목표와 그동안의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중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청소년 교육과 지역사회 상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해온 활동들을 소개했다.

청소년 교육에서는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후원과 중학생 진로적성교육 프로그램인 '골든벨스쿨', 영세소상공인 자녀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골든벨스터디'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상생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청소년 역사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나눔문화 확산에서는 삼성카드 임직원의 정기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365열린봉사와 삼성카드 행복박스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삼성카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카드 플레이트 제작과 종이 명세서 디지털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효율화 등 친환경 경영을 도입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도 계속해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경영 각 부문별로 체계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 반기 최대 실적…펀드 결성·회수 가속 [VC 2026 하반기 프리뷰 (3)]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펀드 회수 성과를 바탕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도 IPO·M&A 등 포트폴리오 회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AI·딥테크 등 강점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23일 VC업계에 따르면, 스톤브 2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3 이은배 하나에프앤아이 대표, 상반기 부동산 침체에 순익 감소…선별투자에 무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하나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회수 성과 부진으로 순익이 다소 줄다.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기존 매입한 부실 채권의 회수가 늦어진 영향이다.올해 하나에프앤아이는 회수 지연 자산 대신 우량 자산을 채워넣는 자산 리벨런싱에 집중할 방침이다. 좋은 매물을 적정 가격에 낙찰 받은 후 회수를 통해 이익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순익은 108억원으로 전년동기(307억원) 대비 64.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96억원) 대비 83.2% 감소했다.분기별로는 1분기 101억원, 2분기 8억원이다. 상반기 세전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