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기관 의무보유 해제에 4%대 하락(종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6 16:03

카뱅, 상장 한달 확약물량 풀려…외인 '순매도'
확약 종료 앞둔 크래프톤 5%대↓SK바사 8%대↓

사진제공= 카카오뱅크

사진제공= 카카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6일 카카오뱅크 주가가 4%대 급락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상장 한 달 된 대형 '새내기주'로 기관 의무보유 물량이 대거 풀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4.21% 내린 7만74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장중 7만6000원까지 터치했다. 지난 2일 우정사업본부 블록딜 영향 이후 3거래일 째 하락 마감이다.

이날 카카오뱅크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686억원 순매도해서 하방 압력이 됐다. 반면 개인은 645억원, 기관은 46억원씩 순매수했다.

단번에 금융대장주로 올라섰던 카카오뱅크는 이날 상장 한 달이 되면서 1개월 의무보유 확약 기간이 끝나는 314만1600주가 시장에 풀리게 됐다. 이는 기관 배정 총 3602만1030주의 8.72% 규모다. 카카오뱅크 전체 주식 수 대비 지분율은 0.66%다. 앞서 의무보유 7만9000주가 해제된 바 있지만 의미 있는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나오는 것은 상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의무보유 확약이란 기업공개(IPO) 때 기관투자자가 배정받을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보유하기로 확약하는 것을 말한다. 확약 기간이 끝나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도록 약속했던 기관 물량이 풀리게 된다.

아울러 크래프톤(-5.21%, 48만2500원), SK바이오사이언스(-8.06%, 30만8000원)도 각각 의무보유 기간 해제를 앞두고 약세를 기록했다.

게임주인 크래프톤은 상장 1개월이 되는 오는 10일부터 기관 배정 수량(570만6436주)의 16.9%에 해당하는 96만6400주가 시장에 나온다.

바이오/제약주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8일에 6개월 확약 기관 물량 394만8100주가 시장에 풀린다.

증시 전체로는 미국 8월 고용지표 부진에도 코스피는 보합 수준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포인트(0.07%) 오른 3203.33에 마감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0억원, 460억원 규모로 순매수를 했다. 반면 개인이 980억권 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0.89포인트(-0.08%) 내린 1052.96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200억원, 74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100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원 내린 115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공개매수 추진’ 롯데렌탈, 코리아 ‘소액주주’ 디스카운트 드러낸 거래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롯데렌탈 잔여 지분 전량을 주당 5만9000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지배주주로부터 사들인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의무공개매수 논란에서 벗어나게 됐다. 차입을 통해 잔여 지분을 사들이는 만큼 이자부담이 따른다. 이는 배당으로 상쇄 가능하다는 전략적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번 거래는 롯데렌탈 사례가 지배주주를 위해 일반주주가 차별받는 국내 증시 디스카운트의 근본적 문제를 드러냈다는 점이 주목된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TPG는 롯데렌탈 주식 1409만7325주(38.83%)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앞서 TPG는 호델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지분 61.17%를 2 증시 급락…정부 "증권사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의무 3개월간 면제" 정부가 신용융자에 대한 증권사 담보비율 유지의무(140%)를 3개월간 면제하기로 했다.미국 중간선거의 '블루 웨이브(민주당 압승)' 여파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일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하자, 과도한 반대매매로 시장 변동성이 중폭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긴급 대응 조치다.부총리 주재 긴급 시장상황 점검 회의 개최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이 부총리 주재로,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미국 중간선거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3 금융권 해킹에 금감원 IT 채용문 넓어지나…보안 인재 확보 속도 금융권에서 연쇄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감독원의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채용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회사에 대한 보안 검사와 감독 업무가 늘어나는 가운데 금감원이 IT 보안 전담 조직 신설과 전문인력 확충을 추진하면서 정보보안·IT 분야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 이목이 쏠린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등 약 580개사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금융회사의 보안 취약점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전수점검에서는 홈페이지 등 대고객 서비스는 물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