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드커브 플래트닝 속도 빠른 편이나 인상 전까지 장기물 매수관점 유리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26 08:38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26일 "시장의 플래트닝 속도가 빠른 편이나 실제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전까지는 장기물 중심의 금리 반등 시 매수관점이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삼 연구원은 "많은 분석가들의 전망이 8월 금리인상으로 앞당겨졌을 정도로 한은의 의지는 높은 편이나 반대로 많은 불확실성을 고려해 우리처럼 10월 정도까지 여건이 완화된 이후 나서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미국금리는 예상보다 강한 반락에 스트레스가 컸던 반면 국내는 7월 금통위 이후 ‘매파적인 한은 스탠스와 국내 전염병의 우려 확산’에 재정정책의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금리변동성 자체가 스트레스였다"고 지적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금통위 당일 국고3년 금리는 1.5% 근처까지 올랐다가 지난 주말 다시 1.387%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미국금리는 아직 하단을 탐색 중이며, 7월 FOMC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6월 말까지만 해도 미국채10년 금리는 1.5% 내외 수준이었다"며 "당시 1.5%까지 반락도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나 이후 20일 남짓 지나는 기간 동안 장중 1.1%대까지 바닥을 낮췄다"고 상기했다.

6월 말 이후 델타변이 확산 정도의 악재를 제외하고는 미국경제 지표가 크게 악화되거나 큰 돌발변수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금리가 하락한 요인들을 1)경기모멘텀 둔화 및 정점인식, 2)인플레고점 통과, 3)양호한 수급 및 섣부른 금리상승 베팅의 역작용 등으로 정리한 바 있다"면서 "이번 주 예정된 7월 FOMC에서 금리반등의 힌트를 얻으려는 일부 기대가 있겠으나 무난하게 넘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천리 600억 공모채 노크… AA+ 크레딧 입증할까? ㈜삼천리(대표이사 유재권, 전영택)가 총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만기는 2년물과 3년물 만기 구조로, 수요예측은 오는 19일 진행된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채는 2년물 300억 원, 3년물 300억 원 규모로 나뉘어 발행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발행금리와 발행 규모가 확정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공모 희망금리는 민간채권평가사 4사(한국자산평가·키스채권평가·나이스피앤아이·에프앤자산평가)의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에 ±0.3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발행 예정일은 28일,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대표주관은 KB증 2 LG전자, 2500억 공모채 발행… 최대 실적·재무 개선세 앞세워 흥행 정조준 LG전자가 총 2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과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이 확인되면서 수요예측 흥행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채는 2년물 150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500억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발행 규모는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공모 희망금리는 민간채권평가사 4곳의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에 ±0.3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아이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조달 자금은 전액 오는 7월과 9월 3 가상자산 거래소 '실적 한파'…두나무 매출 반토막·빗썸 순손실 [2026 1분기 실적] 가상자산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올 1분기 빅2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적 성적표가 부진했다.코스피 고공행진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 수요가 상대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영향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거래량 '뚝', 가상자산 거래소 타격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줄었다. 1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78% 줄어든 695억원을 나타냈다.두나무 측은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