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많은 분석가들의 전망이 8월 금리인상으로 앞당겨졌을 정도로 한은의 의지는 높은 편이나 반대로 많은 불확실성을 고려해 우리처럼 10월 정도까지 여건이 완화된 이후 나서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미국금리는 예상보다 강한 반락에 스트레스가 컸던 반면 국내는 7월 금통위 이후 ‘매파적인 한은 스탠스와 국내 전염병의 우려 확산’에 재정정책의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금리변동성 자체가 스트레스였다"고 지적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금통위 당일 국고3년 금리는 1.5% 근처까지 올랐다가 지난 주말 다시 1.387%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미국금리는 아직 하단을 탐색 중이며, 7월 FOMC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6월 말까지만 해도 미국채10년 금리는 1.5% 내외 수준이었다"며 "당시 1.5%까지 반락도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나 이후 20일 남짓 지나는 기간 동안 장중 1.1%대까지 바닥을 낮췄다"고 상기했다.
6월 말 이후 델타변이 확산 정도의 악재를 제외하고는 미국경제 지표가 크게 악화되거나 큰 돌발변수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금리가 하락한 요인들을 1)경기모멘텀 둔화 및 정점인식, 2)인플레고점 통과, 3)양호한 수급 및 섣부른 금리상승 베팅의 역작용 등으로 정리한 바 있다"면서 "이번 주 예정된 7월 FOMC에서 금리반등의 힌트를 얻으려는 일부 기대가 있겠으나 무난하게 넘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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