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크래프톤,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에 515억 투자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4 18:06

인도 현지 IP 글로벌 성공 잠재력 주목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성장 위해 투자 확대

▲자료=크래프톤

▲자료=크래프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에 총 4500만달러(약 515억원)을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인도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프라틸리피의 시리즈 D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자로서 총 규모 약 4800만달러(약 550억원)의 투자를 리드했다. 크래프톤 외에도 프라틸리피의 란지트 프래탑 싱 대표를 비롯해 소셜 벤처기업 오미디야르 네트워크와 많은 인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함께 투자에 참여했다.

란지트 프래탑 싱 프라틸리피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프라틸리피의 훌륭한 스토리와 IP(지식재산권)를 크래프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라틸리피가 자사 콘텐츠와 작가들은 전 세계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단계에서 크래프톤을 비롯한 투자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현일 크래프톤 투자본부장은 "프라틸리피의 서적, 코믹스, 오디오 플랫폼을 통해 인도 현지 IP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인도 현지 IP가 인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장기적인 잠재력을 믿게 됐다"며 "프라틸리피는 이미 웹소설 분야의 다국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기업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틸리피는 3000만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와 37만명의 작가를 확보하고 있는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이다. 12개의 인도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소설 뿐만 아니라 일반서적,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 프라틸리피 FM, 프라틸리피 코믹스 등을 출시하며 서비스 범위도 확장 중이다.

크래프톤은 인도 게임 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의 비디오 게임, e스포츠,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인도 지사를 설립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인도 대표 e스포츠 기업 노드윈게이밍에 225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인도 대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코에 다양한 투자자들과 함께 900만 달러(약 101억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프라틸리피 투자까지 크래프톤이 올해 인도 IT 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총 7000만 달러(약 802억원)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회장 책임 묻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나”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불기소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당국에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정감사를 통해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및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병주 회장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규명에 누구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전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23일 검찰이 MBK파트너스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은 올해 1 2 금호석화 돌아온 박찬구, 상반기 보수 15억…기본연봉도 증가세 [가성비 C-레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기본연봉이 오른 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지급 되지 않았던 특별상여금까지 더해졌다.2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8500만 원과 상여 2억1400만 원 등 총 14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1억9000만 원보다 3억900만 원(26.0%) 증가했다.올해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5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8% 올랐다. 금호석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과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임원의 성과와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별 급여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3 드림에이지, 게임사 본연 ‘코어’ 힘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국내 게임사 드림에이지가 대표작의 해외 영토 확장과 차기작 퍼블리싱을 잇따라 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기존 모회사 하이브의 아티스트 팬덤 중심 글로벌 전략에서 나아가 게임사 본연의 ‘코어 IP(지적재산권)’ 역량을 다각화하는 점이 핵심이다.퍼블리싱 대작 ‘아키텍트’‧‘알케론’ 아시아 조준2일 드림에이지에 따르면 최근 메인 타이틀인 대형 MMORPG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아시아 통합 글로벌 리전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로 국내 시장에서도 앱마켓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