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2021년 5월 국제수지(잠정) 질의응답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7 09:3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2021년 5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2021년 7월 7일)]

- 본원소득수지 흑자폭 사상 최대 기록. 국내 기업의 해외현지법인으로부터 배당수입 증가했다고 돼있는데, 이번에 큰 폭 늘어난 배경은?

△ 본원소득수지 역대 최대 흑자폭의 경우, 이것은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됐고 전 세계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셧다운도 일어나고 기업활동 급격히 위축됐다가 하반기 풀린 영향. 그게 풀리면서 기업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글로벌리 괜찮아지는 모습, 이 현상이 하나의 플러스 요인.

또 하나는 기업이 수입이 늘어나도 어느 시점에 이전해 오느냐는 기업들의 전략적 선택인데, 과거의 수입 쌓아놓은 것을 이번에 들여온 것도 있다. 이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

- 세계 경기회복과 경상수지 흑자 기조이나 최근 델타 변이 확산과 2분기가 경기 회복 정점 얘기도 있는데, 하반기 국제수지 전망은?

△ 전망 관련이라서 조사국에서 8월에 전반적으로 살펴 낼 것.

지금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계속 늘어나면서 13개월 연속 흑자 지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생각보다 글로벌리 경기가 좋아지면서 수출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것. 그런데 델타 변이로 코로나 재확산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경기위축으로 작용하고 우리 수지에는 마이너스 효과 미칠 수 있다. 미국도 일부 경기 정점론도 나오는 상황.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 인데, 경기가 침체하다가 확대될 때는 증가율 베이스로 보면 초기에 급격하게 확장되다가, 속도는 둔화되나 확장세는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급격히 확장하다가 잠시 주춤하면서 안정적인 확장세 형태로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

또 하나는 수출이 증가율이 매우 높지만 지난해 큰 폭 감소에 따른 반사효과가 작용. 현재 반사효과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느냐인데, 최근 보면 그렇다. 미국 등 각국에서 대규모 부양책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 나타나는 것.

지금 현재 강한 수출 드라이브를 걸면서 우리 경상수지 흑자 확대되는 경향은 상방 요인.

이런 상방과 하방 요인을 보면서 8월 조사국에서 경제전망 수치를 조정할 것으로 예상.

경상수지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7.07)

경상수지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7.07)

이미지 확대보기

금융계정 및 자본수지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7.07)

금융계정 및 자본수지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7.07)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TO 공동 인프라냐, 독자 플랫폼이냐…발행 넘어 연결성 관건 [토큰증권 인프라 건축도 (중)]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발행·유통·결제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하고 있다. 증권사와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과제도 짚어본다. <편집자 주>토큰증권(STO) 발행 인프라는 코스콤 주관의 공동 인프라를 이용하거나, 증권사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공동 인프라는 초기 투자비 절감과 표준화 연계성에 강점이 있다. 또 증권사 자체 플랫폼의 경우 기술 통제권과 운영 자율성에서 우위에 있다고 평가된다.다만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어느 방식을 선 2 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사 협력 경험 축적…“발행 플랫폼 구축 속도” [날개 편 토큰화, 증권사 선점 경쟁 (3)]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조각투자를 넘어 정형증권까지 모든 증권의 토큰화라는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증권사도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STO를 넘어 RWA(실물자산 토큰화)까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상품 발굴, 발행 플랫폼, 계좌관리기관, 유통 인프라, 고객 접점 MTS 등에 걸쳐 대형 증권사 7개사의 토큰화 대응 및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투자증권이 자체 토큰증권(STO) 발행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내년 토큰증권 시장 개화에 대비하고 있다.금융당국의 토큰증권 정책 방향에 맞춰 채권과 MMF(머니마켓펀드) 등 정형증권을 토큰화한 사모 상품 발행을 검토하 3 IMA·발행어음 9곳 경쟁…“위험감수 맞는 실적 인정 필요” [모험자본 공급의 조건 (상)]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이 나아갈 방향으로 양적 충족을 넘어 질적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생산적금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조건이 무엇일 지 현황을 점검하고 과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IMA(종합투자계좌), 발행어음 사업자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은 적정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신규 인가를 바탕으로 플레이어가 늘어난 데다, 모험자본 공급 의무 비율도 단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게 부담 요인이다.단순히 공급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담보대출이나 보증채권보다 벤처기업 지분투자에 더 높은 실적 인정 비율을 적용하는 등 위험 부담에 비례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