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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유통 단신] 쿠팡 이천 화재 유족 지원부터 신세계百 양조장 협업까지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0 14:11

[주말 유통 단신] 쿠팡 이천 화재 유족 지원부터 신세계百 양조장 협업까지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쿠팡 “김동식 소방령 유가족 평생 지원할 것”

쿠팡이 경기 이천에 있는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김동식 구조대장 유족을 평생 지원하고 장학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20일 “유가족분들이 평생 걱정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며 “한순간에 가장을 잃으신 故 김동식 소방령님 유가족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유족과 협의하여 평생 유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구조대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유족과 협의하여 순직 소방관 자녀분들을 위한 ‘김동식 소방령 장학기금’을 만드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식 소방령 외 소방관에 대한 지원 의사도 밝혔다. 쿠팡은 “이번 화재 진압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소방관님에 대해서도 조속히 쾌유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화재로 소중한 일터를 잃은 우리 직원분들도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오전 5시 35분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당시 물류센터에서 근무 중이던 쿠팡 직원은 모두 대피했지만 화재 진압에 참여한 김모 소방경이 건물내에서 실종 후 사망한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소방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지만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이천 덕평 물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의 대형 단일 건물로 메가 센터로 분류된다. 현재 건물의 붕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쿠팡 로켓 배송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하 덕평 물류센터 화재 관련 쿠팡 입장 전문]

故 김동식 소방령님 유가족과 덕평물류센터 직원들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저희 덕평물류센터 화재 진압 과정에서 고귀한 생명을 잃으신 故 김동식 소방령님의 숭고한 헌신에 모든 쿠팡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유족과 직원분들에게 우선 아래와 같은 지원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유가족분들이 평생 걱정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습니다.

한순간에 가장을 잃으신 故 김동식 소방령님 유가족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유족과 협의하여 평생 유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화재 진압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소방관님에 대해서도 조속히 쾌유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마지막까지 구조대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유족과 협의하여 순직 소방관 자녀분들을 위한 ‘김동식 소방령 장학기금’을 만드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화재로 소중한 일터를 잃은 우리 직원분들도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700명의 상시직 직원분들에게는 근무할 수 없는 기간에도 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하겠습니다.

또한 단기직을 포함해 모든 직원분들이 희망하는 다른 쿠팡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전환배치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겠습니다.

쿠팡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쿠팡에서 안전은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쿠팡은 이를 위해 지난 1년 동안에만 700명의 안전전문 인력을 추가로 고용했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덕평물류센터의 경우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전문 소방업체에 의뢰해 상반기 정밀점검을 완료하였고, 소방 안전을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개선 사항을 모두 이행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안전을 위한 회사의 노력과 정기적인 비상 대피훈련 덕분에 화재 발생 직후 근무자 248명 전원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화재를 통해 안전을 위한 노력은 끝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하였습니다.

쿠팡은 화재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조사 결과를 통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쿠팡의 모든 물류센터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진행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딸기 막걸리. /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딸기 막걸리. /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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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국내 양조장과 협업

신세계가 여름을 맞이해 국내 양조장들과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과 지상 1층 중앙 행사장에서 ‘써머 힐링 페어 행사를 열고 지역 양조장의 이색 전통주와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을 소개하는 것이다.

신세계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양조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기도 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청산 녹수 딸기 스파클링 막걸리(750ml) 1만6900원, 고흥유자주(500ml) 1만2000원 등이 있다.

LG트윈스 컬래버레이션 정·백·홍 비빔면. / 사진제공 = 풀무원

LG트윈스 컬래버레이션 정·백·홍 비빔면. / 사진제공 =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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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LG트윈스 컬래버레이션 정·백·홍 비빔면 조기완판

풀무원식품이 프로야구 LG트윈스와 컬래버레이션하여 출시한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비빔면’ LG 우승 기원 한정판 세트가 11번가 선판매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은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어 진하고 또렷한 끝맛을 내는 비빔면 3종 ‘정·백·홍 비빔면’ 제품을 LG트윈스 한정판으로 18일 첫선을 보였다. LG트윈스 한정판은 프로야구 인기 팀인 LG트윈스의 올 시즌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패키지에 LG의 캐릭터, 우승 기원 문구 등을 담아 출시한 특별한 제품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18일 0시 온라인 커머스 11번가서 정백홍 비빔면 3종과 LG트윈스 캐릭터 굿즈로 구성된 한정판 단독 선판매가 시작됐다. LG트윈스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새벽 시간 오픈에도 3000세트가 10시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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