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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고객 데이터 통합으로 맞춤 서비스 제공 예정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5 21:09

GS25·GS홈쇼핑 통합 시 상호보완적 고객 데이터 확보

GS리테일, GS홈쇼핑 모델 /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GS홈쇼핑 모델 / 사진제공=GS리테일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 리테일과 GS 홈쇼핑이 오는 7월 양사의 합병을 통해 2600만 통합 고객 편의와 혜택 증진을 도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양사는 IT·데이터 분석·멤버십·정보 보호와 관련한 '통합 고객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했다. 양사는 합병 전후로 데이터 활용 및 분석 체계 구축,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싱글사이온(Single Sign On), 정보보호 및 개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등의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통합 후 대규모로 늘어나는 고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TF 팀은 고객 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과 분석 체계 구축, 정보 보호 업무를 중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와 랄라블라는 10~30대 청년층 비율이 각각 62%, 74%로 높다. GS홈쇼핑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구성비가 81%로 높아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고객 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축한 후 생애 주기 별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연령대에 걸쳐 GS리테일 플랫폼 내에서 생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추천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GS 리테일은 고객 정보 보호 인증 추진뿐 아니라 모든 온라인 쇼핑몰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치려 한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양사의 합병으로 GS리테일 고객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된다"라며 "통합 GS리테일이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을 통해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걸친 전 연령대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생애 주기 별 소매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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