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고용 좋아지고 실업률 내려가지만 연준은 상당기간 완화기조 유지 필요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4-15 09:59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5일 "앞으로 미국 고용은 좋아지고 실업률도 내려가는 가운데 연준은 상당기간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향후 미국 고용이 좋아지지만 집단면역에 의한 효과가 소멸되고 나면 피해업종의 고용복구가 완료되면서 실업률의 하락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미국경제나 연준을 논할 때 인플레 문제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아 연준 의사결정의 또다른 축인 노동시장 환경을 구인과 노동이동 관점에서 점검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구인건수를 (총고용+구인건수)로 나눈 구인비율은 COVID-19 피해를 입은 업종이 높다고 밝혔다.

그만큼 빈자리가 많이 생겼고, 이를 채우기 위한 공고가 많이 나가고 있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집단 면역 도달과 함께 레저/여가, 운송 등에서 고용여건 회복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구인/구직비율이나 자발적 사직비율을 보면, 빈자리를 채우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추세적으로 신규 고용이 늘어날 수 있는 부문은 제조업과 헬스케어 쪽"이라고 밝혔다.

구인비율은 사상 최고치인데 실업률이 아직 높은 이유는 노동시장의 미스매치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스매치는 추세적으로 고용이 늘어나는 제조업, 헬스케어에 지원하는 사람들의 스킬이 부족하거나, 저임금 업종을 중심으로 일하는 대신 실업급여나 가계보조금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자발적 실업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서 설명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장기실업자들이 표면적으로는 구직활동을 하지만 사실상 취업을 단념해 버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미스매치의 문제 때문"이라며 "연준이 통화정책으로 이 문제까지 해결할 수는 없지만, 완전고용 달성이라는 책무를 지고 있음을 고려하면 제반 인플레이션 논쟁에도 불구하고 상당 기간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