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방문규 수은 행장, 여수 2차전지소재 생산기업 방문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8 11:29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가운데)이 26일 오후 전남 여수에 있는 2차전지 소재 생산기업 재원산업을 찾아 연구시설과 생산설비를 견학한 뒤 이용규 여수 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심성원 재원산업 대표이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가운데)이 26일 오후 전남 여수에 있는 2차전지 소재 생산기업 재원산업을 찾아 연구시설과 생산설비를 견학한 뒤 이용규 여수 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심성원 재원산업 대표이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방문규닫기방문규기사 모아보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한국판 뉴딜산업 현장을 찾아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방 행장이 지난 26일 오후 전남 여수에 있는 2차전지 소재 생산기업 재원산업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재원산업은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쓰이는 2차전지용 도전재, 전해액과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전자용제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도전재는 양극, 음극내 전자이동을 촉진시키는 소재로 소량만 사용되지만 2차전지의 성능을 향상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해액은 양극에 있는 리튬이온이 음극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소재다.

전자용제 전자제품 제조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능성 석유화학 제품으로, 특히 반도체용 용제는 10조분의 1단위 품질 규격을 필요로 한다.

국내와 중국, 말레이시아 등지에 생산 설비를 보유 중이며, 지난해 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으며, 매출액 2050억원을 이룩했다.

특히 재원산업은 지난 2019년 천진 등 중국 동부지역에 있는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제조사들에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산둥성 빈저우시에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수은은 재원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이 기업의 중국 공장 시설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금 675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심성원 재원산업 대표는 이날 방 행장과 면담 자리에서 “유럽 등을 중심으로 급격히 수요가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반도체용 소재·부품·장비 전자용제 사업에 집중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한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투자에 수은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방 행장은 “한국판 뉴딜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운영자금과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해외투자자금 등 기업이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대출·보증·투자 등 전방위 금융프로그램을 활용할 방침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연쇄 해킹 수사 급물살…경찰, 공격자 추적 본격화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 수사가 금융투자업계로 확대됐다.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에서 발생한 침해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면서 금융권 전반으로 이어진 공격의 실체를 규명하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개별 기업의 피해 경위를 확인하는 동시에 기존 은행권 해킹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실제 공격자를 특정하는 것이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 등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기존 금융권 연쇄 해킹 사건을 담당해온 수사팀이 이번 사건도 맡아 범행 수법과 침투 경로를 비교 2 이찬진 금감원장, 은행지주 안건 99% 원안가결 지적…CEO 승계·보안 책임 주문 [금융지주는 지금] 은행지주 이사회의 경영진 견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금융감독당국의 요구가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안건 993건 중 983건이 원안대로 통과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외이사의 독립적 판단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 주요 점검 대상으로 떠올랐다.연말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사회의 역할은 승계절차의 투명성뿐 아니라 정보기술(IT) 보안, 해외점포 내부통제, 금융취약계층 보호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이사회가 단순히 경영실적을 감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금융그룹 전반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사회 안건 99% 원안가결…독립성 강화 주문28일 이찬진 금 3 서성용 이지스자산운용 증권부문 신임 대표…멀티에셋 전문가 서성용 이지스자산운용 증권부문 신임 대표는 주식 운용부터 대체투자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멀티에셋 운용 전문가로 꼽힌다.이지스자산운용은 서성용 헤지펀드운용파트장을 증권부문 대표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취임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미래에셋·국민연금·코람코 거쳐…멀티에셋 운용 경험 풍부서 대표는 1976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경역학 학사를 졸업한 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2002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하며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국민연금공단, 코람코자산운용 등을 거쳐 2022년 이지스자산운용에 합류했다.서 대표는 주식 운용을 시작으로 대체투자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