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조원호 조합장
조 조합장은 “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면서 최대한의 수익을 실현하고자 리스크관리 및 연체채권 감축에 중점을 둔 결과 4년 연속 연체율 0%대를 유지했다”며 “미래 발생할 위험에 대비하고자 각종 충당금도 금융감독기관의 엄격한 기준을 준수해 적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예수금은 전년 대비 3.61% 증가한 1조1629억원, 대출금은 9.9% 늘어난 1조57억원으로 총 2조2186억원의 여·수신 실적을 기록했다.
조 조합장은 “보험사업의 경우 보험사 간 치열한 경쟁과 함께 수수료배분 등의 정책 변경 등의 어려운 사업추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21억원의 보험료를 달성했다”며 “외환과 비대면 거래인 스마트뱅킹, 콕뱅크 등의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