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 가입고객 2000명 돌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 이용고객이 출시 2개월 만에 2000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주식 월배당 서비스는 미국주식을 이용해 투자자가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미국기업 중에는 3개월마다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들 종목을 조합해서 월배당이 가능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시스코 시스템즈(1,4,7,10월 배당), AT&T(2,5,8,11월 배당), 화이자(3,6,9,12월 배당) 등 3개 종목 매수를 통해 투자자가 매월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전문가들이 선정한 15개 추천 종목을 통해 투자자들이 좀 더 쉽게 월 배당 투자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초보 투자자들이 우량 종목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S&P 500 중에서 종목을 추천한다.

또 3개월마다 종목 분석 등을 통한 추천 종목을 관리해 준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NAMUH)앱에서 서비스 이용후기를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20달러를, 우수 이용후기를 남긴 5명 고객에게는 10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