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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보합마감...외국인과 증권사 롤오버 본격화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0 16:01

[채권-마감] 보합마감...외국인과 증권사 롤오버 본격화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0일 보합세로 마감했다.

거래의 중심은 매매보다는 롤오버로 옮겨간 모습이다.

시장 변동성이 낮은 상황이라 평소보다 일찍 시작하는 모양새다.

다음 날엔 2021년 국고채 발행계획이 발표된다.

시장의 관심이 높은 재료이나 이미 알려진 재료로 가격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견해가 우세해 보인다.

국고3년 선물 월물간 스프레드는 13틱, 10년 선물은 23틱에 마감했다.

국고3년 월물간 스프레드 매매가 125,616계약, 10년은 67,980계약으로 근월물 거래량보다 많았다.

국고3년 선물은 2틱 상승한 111.72, 국고10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30.81를 기록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1.5비피 축소된 68.0비피, 10-30년 스프레드는 0.3비피 좁혀진 10.2비피를 나타냈다.

21년도 국채발행계획이 다음 날인 11일 발표된다.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견해가 보인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총발행량이 정해져 있는 상황이라 경쟁입찰로 월 13조원 정도로 보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발행량과 비슷한 수준이라 절대 물량에 따른 약세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고채 2년물이 신설되지만 PD사들이 참여하고 비경쟁옵션도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PD사 참여로 2년물의 시장 소화엔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국고채 2년물 발행에 관심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장에 충격을 줄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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