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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경찰청과 손잡고 ‘사기의심 사이렌’ 강화...송금범죄 예방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2 09:28 최종수정 : 2020-12-02 09:43

경찰청 공식 업무제휴

사진 = 토스

사진 =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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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토스가 경찰청과 손잡고 '사기의심 사이렌'을 강화, 송금범죄 예방에 나선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경찰청과 손잡고 자사의 간편송금 이용 시 보이스피싱 등 송금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토스 내 모든 송금거래 시 경찰청에 등록된 계좌와 연락처 이력을 바탕으로 ‘사기피해 신고이력 조회'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의 간편송금 화면에서 이체 금액을 입력 후,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신자 계좌 혹은 연락처가 사기 의심 거래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한다. 송금을 위해 ‘보내기' 버튼을 누르더라도 사기 의심 계좌나 연락처로 판명될 경우 송금 전 주의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온다.

모든 송금과정에서 사기의심거래 조회를 해주는 서비스는 토스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시행하게 되었다.

앞서 토스는 사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금융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에게도 선제적으로 피해를 구제하는 ‘고객 피해 전액 책임제'를 시행해 소비자 보호에 앞서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부정거래탐지(FDS) 시스템을 활용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청이 토스와 협업해 사이버 사기피해 신고여부 확인 기능을 통해 사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토스 대표는 ”토스가 경찰청과의 공식 업무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추가적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더욱 안전하게 송금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전국민이 간편하게 그리고 안심하고 토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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