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직원 가족들이 디뮤지엄 언택트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림산업
이미지 확대보기대림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과 함께 코로나19로 문화예술체험이 어려웠던 직원가족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초청 가족들은 디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는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진행하는 에듀케이터의 해설과 함께 온라인으로 관람했다.
각 가정의 아이들은 디뮤지엄 교육팀이 개발한 미술 창작 키트 ‘사운드머신’과 교육 영상으로 특별한 사운드아트 작품을 만들어 보는 미술 활동을 체험했다. 아동들의 창의력과 가족의 협동심을 더해진 활동이었다.
대림은 가족단위 외식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 판매하는 간편식도 각 가정에 보냈다. LA갈비, 삼겹제육구이 등 취향에 맞춰 가정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림 관계자는 " 이 외에도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